어제 새벽부터 병원 가서 오랜 진통과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왔답니다.
2.58kg의 작은 체구로 나왔지만, 울음소리는 쩌렁~ 쩌렁~ 하답니다.
발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발가락에 힘을 꼭 주는 것이 아빠가 사진 찍는 걸 아는 것 같아요~
이제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만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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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신은
세상을 존속시키기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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