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꿈이 뭐였냐고...

JH master 2008. 1.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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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비를 맞고,
자신의 첼로에 우산을 씌우고, 그리고 신사는 말했다.

"꿈을 비 맞게 할 수는 없다고..."


요즘 우리 집 꼬마가 가끔 물어본다.
꿈이 뭐였냐고...

나는 꿈을 세상의 숫자로 계산하기 시작하면서
그것을 꿈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