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생신이 있어 처갓집 식구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서초동에 있는 제시카키친 센트럴시티점에 모였는데 이 곳은 국내 최초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곳입니다. 이 날은 손님이 많아서 손바닥만한 스테이크 먹기도 쉽지 않은 날이었지만 위 사진 왼쪽에 있는 조카 녀석이 열심히 날라서 그래도 좀 먹었습니다. 쉽게 원하는 메뉴를 먹으시려면 필히 1층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2층은 1층 보다 조금 더 아늑하지만 음식 조달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음료수는 2층에도 마련되어 다행 이지만... 아이들이 어리거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 분들은 1층에 자리 잡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꼭 밥을 먹어야 하거나 서양식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라며 너무 큰 기대를 하시면 큰 실망이 뒤따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은 오랜만에 현수(조카)와 제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모임에서 찍은 유일한 제 사진이기도 하고 실제 사진은 몇 장 못 찍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플래시를 팡팡 터트리기에는 좀 눈치도 보이고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리 저리 몇 장만 찍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처갓집 식구들이 다 모이면 12명이나 된답니다.
어설픈 V를 날리는 이 꼬마는 조카 윤석이랍니다.
6살로 한창 까불까불 한 나이지요. 웃는 모습이 아빠를 꼭 닮았네요~~
아이들은 참 빨리도 자라고 우린 참 빨리도 나이를 먹고....-.-;
6살로 한창 까불까불 한 나이지요. 웃는 모습이 아빠를 꼭 닮았네요~~
아이들은 참 빨리도 자라고 우린 참 빨리도 나이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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