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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 DVD 2.0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하지 않았던 DVD가 부록이더군요.
그것도 2 Disk 로 말입니다.

잡지의 내용보다는 부록 때문에 구입했는데. 잡지에 DVD 리뷰도 많아 심심하니 볼만합니다. AV기기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 편이라 AV 정보는 먼산 불구경하듯 합니다. 돈도 없고 지금의 5.1ch 시스템도 충분하다 생각되기에... 하지만 TV는 바꾸고 싶은 욕구가 가끔 한번씩...(TV 홈쇼핑 보다 한번씩 미칩니다.)

DVD 초기 한창 영화를 정신 없이 구입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구입하고자 하는 의욕이 여간 해서는 나질 않습니다.

국내 DVD 시장은 비디오 시장보다도 못하다고들 하고 벌써 차세대 DVD 얘기로 시끌하고
제가 보기엔 지금도 충분한데... 너무 빨리 발전하는 것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전 아직도 CD 보다 레코드 판이 더 멋져 보입니다.

요즘은 스스로 DVD를 구입하고 소장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기가 참 힘듭니다.
구입하고 한달 정도 지나면 Sale을 하고... 또 제 발매되고...

저의 경우 극장이나 대여를 통하여 영화를 보고 그 후 원하는 영화를 DVD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소장용으로 구입한다고 봐야겠군요. Sale과 제 발매로 인하여 점점 구입을 하지 않고 한참 후에야 구입을 하는 경우 아니면 그냥 구입을 보류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한참 구입을 하지 않다 보면 그냥 넘어간다는...)

지금도 집의 한쪽 책장을 꽉 채울 만큼 DVD가 있습니다.
그냥 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지만 더 구입하려는 의욕은 여간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이 의욕이 없어지니 관심도 줄어들고...

처음 5.1ch 시스템을 장만하고 DVD 키는 순간 그 사운드에 신나 하던 그 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 새로운 무엇이 나온들 그때만큼 하겠습니까…

인간의 눈과 귀는 너무도 빨리 익숙해지고 빨리 질리니 또 새로운 것을 만들고 끝없이 새로운 것이 나오겠죠. 인간이 사는 동안에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니 의욕도 예전만 못합니다.

시간 나면 부록으로 받은 사운드 빵빵한 영하나 보렵니다.

^.^.... 이번달 DVD 부록은 '투모로우 SE' 2 dis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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