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정말 황당한 업체가 있네요.

JH master 2009. 10. 13. 18:53
잠시 들린 그 곳에 놀러갔다가 몇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업체에서 삭제 요청을 해오더군요.
그래서 사진과 글을 모두 삭제하고 상관없는 새로운 일상의 글을 올렸습니다.
웃긴건 다음과 네이버에 블로그 검색시 지워진 글인데도 이미 수집된 자료에 의해 이전 글 제목이 나타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정보 수집이 되어 자연스럽게 없어질 문제인데
이걸 가지고 연결되는 글을 모두 지우라 합니다. 그럼 계속 연결되면 블로그를 삭제해야 할까요?

핵심은 다음과 네이버의 블로그 검색에 자신의 글 보다 먼저 글이 뜬다는 이유입니다.
블로그 검색은 글을 올리는 순으로 자동으로 검색되는데 무슨 광고도 아니고 해당 업체 독점인양
자신의 글이 최상위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돈주고 광고를해야지 네이버, 다음의 블로그 검색란이 해당 업체 전용 공간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오픈 공간인 블로그 검색란에서 타인이 쓴 글을 지우라고 전화하는 황당한 짓을 하면서 말입니다.


위의 상황으로 정말 짜증나는 업체때문에 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사람은...' 이라는 글에 댓 글 달아주신분께 죄송하지만 할 수 없이 다시 올리게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정보 수집한 삭제된 글이 검색된다고 무조건 상관 없는 글을 지우라고 하는 황당한 업체가 다 있습니다.
이런 어쳐구니 없는 상황을 당해 보셨나요?
계속 이러는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 까요?
.
.
.
.
.
.
.
.
.
.
.
오늘도 인생에게서 하나를 배우게 되나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잘 못된 생각때문에 큰 기회를 놓치는 지도 모르고 기회가 사라지는 것 또한 알지 못한다.
성공과 실패는 언제나 자신이 정한 것이며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일상(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후 돌잔치 선물도착!  (7) 2009.10.16
주문한 액자도착했습니다.  (7) 2009.10.06
기억에 남는 추석 보내세요!  (4) 200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