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08,2009 319

펜탁스 카메라 그리고 나

오랜만에 셀카 한 장 찍어 올립니다. 셀카면 얼굴이 나와야 하는데 플래시 테스트를 하느라 셀카 아닌 셀카가 되었습니다. 항상 곁에 두고 만지작거리며 심심하면 한번씩 찍어 보지만 펜탁스 카메라의 결과물은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K100D가 보급기라지만 손떨림 방지까지 있는 이놈은 어두운 곳에서의 AF 문제도 외장 플래시 하나만 달아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K100D 및 펜탁스 DSLR 카메라는 AF 보조 광이 없습니다.) 이젠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변하면서 후 보정은 거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후보정에 따라 결과물에서 많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물론 원판불변의 법칙으로 인하여 잘 찍은 사진이 후 보정에도 상당히 유리한건 당연합니다. 제가 RXco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