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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GUI를 개발할때는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오랜시간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해왔지만 언제나 개발자와 사용자의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달정도 개발하던 프로그램을 오늘에서야 마무리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좀 홀가분한 기분도 들고 다음 업데이트까지 시간을 벌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밀린 사진보정도 좀 하고 이번 주 잡혀있는 촬영 스케즐 체크해 봐야 겠습니다. P.S - 두가지 일을 시작하고나선 일주일이 너무 빠른 것 같다는...

여유.... 커피.... 만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나의 시간.... 5시8분 내 손에 들어온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함께 한 누군가는 바로 무진군...^^ 오늘은 2001년도 올림프스 디카를 가져 오셨네요. 항사 재미있는 디카를 들고 오신다는...^^ 무진군님이 인터뷰한 잡지도 보고.... ( 유니타스 브랜드 잡지 VOL.12 호의 펜탁스 매니아로 나온답니다. ) 오랜만(?)에 만난 무진군님과 율동공원에 있는 우리의 아지트(커피숍)에서 그동안 밀린 얘기하며 커피마시다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단지 얘기를 하다온 것이지만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내가 속하지 않은 다른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삶의 여유를 만들었다는 것이 더 즐거운 듯 합니다. . . . . . . . 누군가 삶의 여유란 생기는 것이 아닌 만..

심심한 원빈양

아는 분이 운영하는 커피집에 놀러갔을때 찍은 원빈양 사진입니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학교가 임시 후교하는 바람에 집에서 무척이나 심심해 하고 있답니다. 학교와 학원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집에만 있으려니 심심하겠죠....^^ 그래서 그 동안 충전 케이블이 고장나서 못하던 닌텐도DS의 충전 케이블과 새로운 터치펜을 사주었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게임도 하나 사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