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1829

The passage of time - (홍대 카페에서 만난 나이롱 환자...)

좋은 만남은 시간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변화 시키는 마술을 부린다. . . . . . 오늘 만난 나이롱 환자(?) 누군지는 비밀입니다. 항상 새로운 카페며 맛 집을 소개해주는 동생입니다. 간혹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줘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않나게 만드는 동생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빨리 나아서 퇴원하기를 홍대 어느 카페에서...

Photo Story/2011 2011.03.24

Nikon Military Backpack

이번에 서브바디구입하고 이벤트로 받은 니콘 밀리터리 백팩이 왔답니다. 작은 가방인 줄 알았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깜놀했습니다. 니콘 백팩은 처음사용해 보는데 상당히 야무진 느낌입니다. 요즘 백팩은 노트북 수납 부분이 있는데 니콘 백팩에는 없습니다. (아쉬운 부분) 그래도 레인커버도 있고 수납 공간도 조금 있습니다.^^ 어깨 끈과 등받이 쿠션도 뽕뽕하니 착용감이 좋습니다. 가방의 전면부를 클립(?)으로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으며 카메라만 꺼내려면 상단만 개봉하여 간단하게 꺼낼 수 있게되어있습니다. 두개의 바디에 여러 렌즈를 넣고 다니기엔 조금 부족한 공간이지만 나름 간단한 야외 촬영시에는 좋을 듯 합니다. 가방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보기 좋습니다. 우리 예빈이도 좋아라 하네요..^^ 품질 보증..

Review 2011.03.22

카메라를 드는 순간 누구나 작가이고 시인이 된다. (동영상 수정!)

이제는 야외 출사하기 좋은 그런 계절입니다. 첫 출사지로 간 곳은 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입니다. 막상 도착해 보니 소금 창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도 한가득 거닐고 있네요.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찍고 어떤 카메라를 쓰느냐가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가진 모든 장비와 능력을 발휘하여 내가 찍는 한 장의 사진일지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도움이 되면 잘 찍고 아니면 대충 찍는 사람 그런 사람을 사진사라 말 할 수 있을까? 사진은 찍는다 가 아니라 담는다 라고 합니다. 그건 사진에는 마음까지 담기기 때문이겠죠.

사진촬영작업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