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1829

Subway

오늘 아침부터 니콘 A/S 센터에 갔다가 스튜디오로 출근했습니다.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왔다 갔다 했더니 시간은 좀 걸렸지만 이렇게 몇 장 담을 여유가 있네요. 어제 촬영하다 카메라를 떨어트려 조금 망가지는 바람에 A/S 보내고 이것저것 수리 및 정검 부탁하고대여 바디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컷 수도 너무 많아서 이번에 셔터 박스도 함께 교환 하기로 했는데전체 수리비는 좀 많이 나올 듯합니다. 그래도 50% 할인 가능한 부분이 있어 본체 수리할 때 함께 진행하면 공임이 조금은 저렴하다고 합니다.하여간 이것저것 일이 많은 하루입니다.

Photo Story/2012 2012.12.17

예빈이 사진찍나? 예~

아빠가 사진사다 보니 예빈 이도 아빠가 사진 찍으려 하면 뽀로로 카메라로 들고와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뽀로로 카메라는 무엇을 찍어도 뽀로로만 나옵니다.뽀로로만 나와서 그런가 표정이 진지모드 입니다. 다시한번 신중하게 사진을 찍어 보지만.... 앞뒤를 모두 봐도 뽀로로 캐릭터뿐입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예빈 이는 굴하지 않고 열심히 아빠를 찍어 줍니다. 아빠가 뽀로로 보일 때 까지 찍는 듯합니다.^^; 사진을 찍었으면 보정을 해야겠죠.아빠 노트북으로 만지작만지작~~ 역시나 만질수록 점점 노트북은 이상해 집니다. "아! 이걸 누르면 완전 맛이 갈 거야!" 란 느낌으로 마구 눌러 바탕화면의 위젯들이 하나둘 사라집니다.그래도 아빠 딸 아니랄까 봐 사진 찍고 노트북에 스마트폰까지 잘 다루고 잘 웃고 잘 노는 예쁜..

Photo Story/2012 2012.12.10

우리 집 새 가족 럭키 랍니다.

추운 겨울 저희 동네를 홀로 돌아다니다 천사 같은 아내에게 딱 걸려서입양 가기 전까지만 델꼬 있겠다고 했는데 이젠 집 안방까지 들어와 이렇게 단잠을 자고 있습니다.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아내 이기도 저는 정들면 어찌 보내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겨울은 같이 보내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좀 있으면 쵸코도 집에 올 건데 그럼 집에 강아지만 3마리가 됩니다.완전 개판 되는 거죠.^^; P.S - 그래도 귀여운 놈들이긴 합니다.

Photo Story/2012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