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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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즐겁게! 재미있게! - 범피 스토리 스튜디오 촬영 -

보기 보다 가볍고 편할 것 같은 신발~ 제품사진 촬영 후 보정 작업 중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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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작업 하게 되면 더 잘할 것 같은 현정양~ 해외에서 촬영하느라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면 보람되고 좋은 기억만 생각나는건 모두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일거야! 언젠가 또 뭉칠 수 있을까?

해외 촬영은 상황도 날씨도 변수가 많고 정해진 기간 동안 만족할 만한 작업 결과를 가지고 돌아와야 하기에 국내 촬영보다 부단감은 더 있지만, 촬영 후 작업한 사진을 볼 때면 보람도 배가되는 것 같다. (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기에 더 좋을지도...^^; ) 상해는 몇 번 갔지만 하이난은 이번이 처음 촬영인데 상해하고는 많이 다른 분위기랄까? 하와이 같은 분위기(?) 하여간 무지 습하고 더웠던 기억은 확실하다.....^^ 해외 촬영을 갈 땐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카메라도 서브 카메라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고 촬영한 사진을 백업할 스토로지도 충분하게 준비해가는 것은 기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촬영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 비행기 뜨고 생각나면 끝이라는...

잘 찍은 사진은 무엇일까? 기준은 따로 없다. 개인의 시각과 생각의 차이로 누구나 그 가치도 다를 것이다. 일반적으로 쨍하게 핀이 맞고 노출이 맞는 사진을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정 노출에 흔들리지 않은 사진은 카메라를 다루는 방법의 하나일 뿐 단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쨍하게 찍는 사람이 잘 찍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어떤 이는 화각이 다른 여러 렌즈를 이용해서 남과 다른 사진을 찍기도 하고 남보다 더 많은 조명을 사용해서 촬영했기에 남보다 더 잘 찍은 사진이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찌 보면 화각이 다른 다양한 렌즈와 남보다 더 많은 조명을 이용하여 찍어도 사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면 그저 장비 리뷰용 사진을 찍은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진을 잘 찍는 ..

Hainan 2011 Model H.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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