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친구 중 한 명이 돌잔치를 하게 되어 졸업사진 후 처음일 법한 친구들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젠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어 제법 많은 인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고 우린 조금씩 나이를 먹었네요. 물론 저는 없습니다. . . . . . . . 친구란...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 link : http://www.bombp.net/zbxe/17444

오늘 행사 촬영 때문에 잠시 갔다 온 곳 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곳이지만 사장님도 좋으시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합니다. 사장님 말로는 점심 특선이 가격대비 최고라하네요. 다음엔 점심특선 먹으러 한번가야 겠습니다....^^;

아내입니다....^^ 행사 촬영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내가 사용하는 K100D 와 35mm 렌즈가 살짝 보이네요.

친구 돌잔치에서 만난 지민꽁~ 우리 지민이는 엄마, 아빠의 장점만 타고난 것 같아~ 이 표정은 아빠? 이건 엄마? 내가 처음 돌잔치를 촬영한 아가 지민 이제는 잘 걷고 예쁜 짓도 잘하고...^^ 멀리살아서 자주 볼 수 없기에 더 보고픈 지민이... 오늘 사진작업하다 지민이 보니 더 보고싶네...^^ 2008/05/06 - [Photo Story/사랑 그리고 사람] - 야외촬영 앨범 제작 (지민) 2008/04/30 - [Photo Story/사랑 그리고 사람] - 지민이 야외촬영 2008/04/23 - [Photo Story/사랑 그리고 사람] - 지민꽁 야외촬영 사진 작업 중...

한창 사진보정 중인 채은이랍니다. 모자를 자꾸 벗어서 얼른 꽃을 머리에 달았던 기억...^^

사랑이 담긴 사진은 보는이에게도 그때의 느낌을 전해 준답니다. 그래서 사진이 참 좋습니다.

아이를 촬영할 때는 나를 낮추고 눈높이를 맞추어 촬영해야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나를 낮추지 않고 내가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삶은 조금 편해지고 덜 힘들지만 감동은 편한 만큼 적어진 답니다.

호연 돌잔치에서 카메라를 보고 윙크에 V(?)까지 한방에 날려준 아이!

항상 행사 촬영을 하면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엄마가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 그리고 표정은 언제나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눈이 아닌 사랑이라는 마음의 눈으로 바라 보기 때문일 겁니다.

호연이 돌잔치는 분당 집밥홈레스토랑에서 했답니다. 한창 사진보정 작업 중인 아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