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 Leibovitz: Life Through A Lens' DVD를 구입했습니다.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려했는데 일반 흥행 영화가 아니기에 소리소문 없이 개봉하고 내려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개봉한 이유가 DVD 출시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DVD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 저에겐 참 잘된 일이기에 오프라인 매장에 들릴 때마다 찾아보았는데 많은 사람이 찾는 영화가 아니다 보니 오프라인 매장엔 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대형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고 오늘 받았네요. DVD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톤에 커버 속지도 있어 한층 분위기가 있습니다. 애니 레보비츠는 [보그]의 악명 높은 편집장 안나 윈투어 조차도 '니콜 키드먼을 한 달음에 불러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