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68

범.무.골 사람들 모임

"범.무.골 사람들"은 캐논 Reality Survival Contest 에 참가 하기 위해 만든 팀명입니다. 범피, 무진군, 골목길블루스 이렇게 3인의 닉네임 앞자만 따서 만들었습니다.^^; 현재 1차는 통과했고 네티즌 투표에서 우리팀 사진이 1등을 유지하고 있다네요~ 그래서 다음 2차 출품 사진을 준비하고 선정하기 위해 분당 율동공원에서 모였답니다. ( 멀리서와준 무진군님과 골목길블루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 무진군님 입니다. 우리팀 사진 및 대필 작가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골목길블루스님 입니다. 우리팀 막둥이지만 멋진 사진으로 팀을 살리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 추워서 공원에서 오래 있지 못하고 몇장의 사진만을 남기고 든든하게 오리고기 먹으러 갔다가 사진선정을 위..

일상(日常) 2009.12.09

마지막 가을 끝에서.... ( 율동공원 )

오랜만에 조용히 율동공원 출사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펜탁스와 200mm 스타의 주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 함께 한 무모군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슬~ 슬~ 걸어다녔지만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공원 편의점에서 T로 시작하는 따뜻한 캔커피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실은 둘이 만나면 얘기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우린 몇 장의 사진을 더 찍고 따뜻한 커피숍으로 철수!!! 그리고 밤 10시까지 남은 이야기 하다 집에 왔습니다.

일상(日常) 2009.11.28

여유.... 커피.... 만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나의 시간.... 5시8분 내 손에 들어온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함께 한 누군가는 바로 무진군...^^ 오늘은 2001년도 올림프스 디카를 가져 오셨네요. 항사 재미있는 디카를 들고 오신다는...^^ 무진군님이 인터뷰한 잡지도 보고.... ( 유니타스 브랜드 잡지 VOL.12 호의 펜탁스 매니아로 나온답니다. ) 오랜만(?)에 만난 무진군님과 율동공원에 있는 우리의 아지트(커피숍)에서 그동안 밀린 얘기하며 커피마시다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단지 얘기를 하다온 것이지만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내가 속하지 않은 다른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삶의 여유를 만들었다는 것이 더 즐거운 듯 합니다. . . . . . . . 누군가 삶의 여유란 생기는 것이 아닌 만..

쿠키와 함께한 가족 나들이....

오랜만에 쿠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율동공원에 잠시 갔다왔습니다. 쿠키는 오늘 처음가보는 공원 나들이어서 그런지 무조건 뛰려고 난리도 아닙니다. 쿠키는 엄마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주변에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쿠키 저희 쿠키는 강아지는 싫어하는데 사람은 모두 좋아합니다. 공원이 처음이라 그런지 마른 잔디를 어찌나 먹던지...^^; ( 왕년에 동네에서 잔디 좀 씹던 강아지 랍니다! ㅋㅋㅋㅋ ) 그래도 가져간 간식이 풀보다는 훨~ 맛나나 봅니다. 쿠키는 세상에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7개월된 여자 강아지 랍니다. 첫 공원 나들이어서 아주 조금만 있다 왔습니다. 아내가 임신 중이라 뛸 수 없기에 제가 쿠키를 잡으러 발에 땀나게 뛰었다는.....-.-; 우리 쿠키! 다음엔 주인이 부르면..

필요없는 번호는 하나둘 정리하는 것도....

TV 에서 보니 핸드폰에 수없이 많은 전화번호 중 내가 걸지 않으면 전화올 가능성이 없는 번호는 하나하나 지워며 정리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영업일을 하시는 분의 경우는 다를 수 있겠죠! ) 핸드폰에 새로운 번호를 저장하기는 쉽지만 삭제하기란 생각보다 망설여 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보면 제발 내 연락처를 삭제해 주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을 법합니다. 오늘 몇개의 번호를 삭제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홀가분 하네요~ P.S - 요즘 Nikon 신제품 정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