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313

5월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

항상 월말이면 카드사용 명세서를 받습니다. 이번 달엔 유난히 여러 회사에서 고마운(?) 편지를 보내주셨고... 고유가 시대에 경기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편지는 계속 날라오고.... 뭔가 알바라도 해야 감당이 될 듯 한데 이젠 투잡은 기본인 세상이 되려나 봅니다. P.S - 투잡스(two job)의 우리말은 '겹벌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겹벌이 합시다!!!

어리버리한 핸드폰 고리

핸드폰을 바꾸고 핸드폰 고리도 새로 달아 주었습니다. 일단 핸드폰에 다아도 흠집이 나지 않고 작아야 한다는 기본 생각으로 말랑말랑한 고무로된 핸드폰 고리를 장만했습니다. 모양이 남자, 여자 둘 다 좀 어리버리 멍하게 생겼고 여름이라 시원하게 팬티차림으로 골랐습니다. 캐릭터 얼굴에 눈을 일자로 그어 놓으니 영~ 바보스럽습니다.

PENTAX K100D Body 자가 핀교정방법

밝은 렌즈를 하나, 둘 추가하다보니 약간의 핀 문제가 자꾸 신경이 쓰여 오늘 마음먹고 핀 교정을 했습니다. 밝은 조리개 값일수록 심도가 얇아서 약간의 핀 문제가 있는 경우 흐린 사진이 촬영되곤 합니다. 일단 펜탁스 K100D는 자가 핀 교정이 가능한 DSLR 카메라 입니다. 물론 A/S 점에 방문해도 되지만 무상 A/S 기간도 끝나고 왔다 갔다 시간도 없고... 그래서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자주 사용하는 3개의 렌즈를 모두 테스트하여 가장 적절한 값을 설정하거나 렌즈마다 최적의 값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렌즈가 후 핀이거나 전 핀인 경우 카메라 바디를 조정하더라도 렌즈가 바뀌면 바디의 값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바디가 후 핀인 듯합니다. 조정 하고나니 모든 렌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