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2005

요즘 나는...

여전히 맘에 드는 옷이 있음 계속 그 옷만 입고 다닌다. 형수가 임신해서 축하한다고 카톡으로 문자 보냈는데 아직까지 읽음 표시가 없다. (마무래도 카톡 알람이 문제인 듯 하다.) 주말이면 행사 촬영한다고 불려다니는 건 여전하다. 오랜 지인인 동생이 프로그램 개발하자고 관련 자료를 모으는 중인데 왠지 겁난다. 예빈이는 크면 클 수록 더 예뻐지는 중이다. (이뻐 죽겠다.^^) Nikon D4,D800... 줄줄이 나오는 중인데 하나 사야하나 하는 쓸때 없는 생각에 간혹 잠긴다. 틈틈이 사진공부 중이다. 사진은 아이디어라는 말에 100% 공감하는 중이다. 그리고 2012년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정말 빡시다.

Photo Story/2012 2012.03.05

독특한 디져트 촬영 - The making of 33 RPM

역시나 사진은 아이디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합니다. 제품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은 꼭 Philip Karlberg (http://www.philipkarlberg.com)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일반적인 제품 사진이 아닌 작가만의 스타일이 묻어있는 사진들이 아주 볼만합니다. 촬영 과정을 보면 "아! 저렇게 찍으면 되는구나 별거 아니군" 하겠지만 보고 나서 말로는 만리장성도 쌓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말이 아니라 실행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 중 사진은 다큐여야 한다. 합성이나 인위적인 작업을 하면 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꼭 다큐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일이 아닌 다음에야 사진에 경계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실은 합성이나 보정을 잘 못하니까 그렇..

사진 & 카메라 2012.03.05

서울 상공회의소에 있는 니콘센터에서 D4와 D800도 보고 일도 보고~~ 왔답니다.

상공회의소 니콘센터에 멀리 보이는 가방이 제 가방입니다.^^ 실은 NPS 관련 받을게 있어 간 김에 카메라와 렌즈도 청소하고 NPS 담당자분 만나 프로유져 세미나를 왜 평일에서 일요일로 바뀐건지도 물어보고 새로나온 D4와 D800도 카메라에 몇 장 담아왔습니다. 아직은 정식 출시전이기에 메모리 카드는 삽입이 불가능하도록 위 사진 처럼 "개폐불가" 스티커가 붙여있습니다. 아직은 D4 와 D800 모두 메모리 삽입은 불가능합니다. D4는 D3s 에 비해 조그 버튼이 추가된 모습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새로 그립감은 더 좋아진 듯 합니다. D800 입니다. 뭔가 더 작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횡~ 한 뒷모습은 D700과 비슷합니다. 니콘도 요즘엔 카메라에 스티커 붙이는 재미가 솔솔한가 봅니다. 다양한 스티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