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d 137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어김없이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행사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이 곁치는 바람에 이번 주에 작업해야 할 사진들이 산더미 처럼 불어난 상태입니다. 거기에 앨범 작업도 두개나 해야하고....-.-; 오늘은 조용히 작업할 여유가 생길 듯한데 두고 봐야겠죠~ 요즘 심히 고민 중인 것은 백업용 외장 하드를 추가 구입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할 사진이 밀리다보니 지금 백업용 하드의 용량이 꺼이꺼이한 상태가 되어 있기에 1TB 외장하드 하나를 추가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음... 어떤 놈이 좋을지....^^;

일상(日常) 2009.07.20

사진에 미치다.

일주일에 행사 촬영이 한번이면 최소 400장 이상을 찍고 토요일, 일요일 두번이면 800장 이상을 찍습니다. 거기에 주중 야외촬영이 있는 날이면 1200장 이상을 촬영합니다. 일이 없는 날엔 나의 일상 또는 내가 원하는 사진을 또 찍습니다. 이렇게 찍다보면 사진이 질릴 만도 한데.... 아직도 사진이 재미있고 좋은 걸 보면 저는 사진에 미쳐있나 봅니다.

일상(日常) 2009.06.18

일본 펜탁스 홈페이지에 K-7 스팩이 올라와 있네요

http://www.pentax.jp/japan/imaging/digital/slr/k-7/feature.html 일본의 경우 나름 많은 관심을 보이나봅니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출시 후 판매가격과 홍보에 달렸을 듯... 이번엔 좀 공격적인 마케팅를 해주었으면 하네요. 사실 한국 펜탁스의 가장 큰 문제는 광고를 아주~ 못 한다는 것입니다. 펜탁스 신제품 출시하면 뭐합니까! 아는 사람만 아는데.... 펜탁스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메인에 K20D도 아니고 K10D를 걸어두고 열심히 딱고 있습니다. (정말 장사를 하자는 거야! 뭐야!)

좋은 시간...

드디어 무진군님의 여러 사진 중 졸라서....^^ 초상권 문제를 해결하여 한 장 올립니다. 분당까지 와준 무진군님에게 감사의 표시로 뭘 줄까 하다가.. 급하게 공수한 것이~ 'P&I 2009' 니콘 부스에서 줄서서 받은 D90 피규어를 선물로...-.-; 그리고 무진군님의 K20D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 블로그를 통하여 만나는 것도 신기하고, 만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떠는 내 모습도 신기하고... 이제 두세번 만났지만 언제나 커피향 같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람 불던 바닷가에서...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작년 여름 휴가때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아내가 찍어 준 사진이고 몇 장 없는 제 사진 중 하나랍니다. 지금은 기변했지만 사진 속 K20D의 모습이 참 반갑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사진은 장비로 찍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 마음의 눈으로 찍는다면 오래 보아도 좋은 사진이 만들어 지는 듯 합니다.

펜탁스, 티탄 한정판 K20D, 올리브 한정판 K-m 발표 그리고 645 Digital 발표 예정까지!!!

오랜만에 팝코넷에 사진 올리려고갔더니 펜탁스 관련 소식이 올라와 있네요. 펜탁스 관련 소식은 그리 자주 올라오는게 아니라서 올라올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먼저 '티탄 한정판 K20D'과 '올리브 한정판 K-m' 발표 한다고 합니다. 기존 K20D과 같은 기능이며 외형 스타일이 티탄스러워(?) 진것입니다. 1000대 한정판이라는데... K30D 소식은 없고 K-m 한정판과 함께 계속 한정판만 나오니 좀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는 한정판의 의미가 그리 크다고 보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렌즈면 모를까~) 그리고 2010년에 645 Digital(위 사진의 모델입니다.)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젠 슬슬 K30D가 나와줘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