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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질주 (1990, Days Of Thunder)

JH master 2006. 3.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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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지만 요즘 나오는 영화들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일단 감독이 '토니 스콧 (Tony Scott)' 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형제죠.
최근 영화로는 '맨 온 파이어 (Man on Fire)','도미노 (Domino)'등이 있습니다.
'폭풍의 질주' 전에 다들 잘 아시는 '탑건 (Top Gun)'이라는 영화도 이분 영화랍니다.
개인적으로 두 편다 무척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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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도 심플하고 곳곳에 나오는 노래도 영상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영화를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주연도 아주 빵빵 합니다.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로버트 듀발’등… 이때는 ‘니콜 키드먼’은 그리 유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인터넷 검색을 하여 보세요. 아주 간략하게 나옵니다. 혹 못 보신 분께서는 내용 보지 마시고 그냥 보세요. 재미납니다. 뭐! 도전 그리고 혼돈(?), 사랑과 우정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승리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오래된 영화라고 안보는 것은 너무 아깝다는…

레이싱 영화지만 섹시한 레이싱 걸은 한 명도 않나 옵니다. 1990년대에는 그랬나 봅니다.
하지만 이름 모를 레이싱 걸보다 한창 젊은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을 보는 것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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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DVD로 시청하였습니다.
그나마 비디오 보다는 나은 화질과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었지만 제작시기가 시기인 만큼... 하지만 레이싱 차량의 엔진소리와 경기 화면 등은 아주 볼만합니다.

요즘 한국 영화는 너무 과다한 욕을 하는 경향이 있고 외화는 재미와 보여주는 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영화도 많습니다. 하지만 '폭풍의 질주' 는 젊은 열정과 도전, 사랑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젊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1990년대에는 우리나라에 레이싱 이라는 것이 전무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도 레이싱 경주를 하기에 지금의 청소년들이 보아도 재미있고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간혹 오래 전에 보았던 영화를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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