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대중 앞에 선다는 건 자신이 있다는 것! 숨겨야 하는 것이 많은 이들은 작은 것 하나도 자신의 이야기로 들리기에 언제나 불안하고 자신을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먼저 공격한다. . . . . . . 그렇다고 언제까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지 않은가....

사진은 삶의 방식을 배우는 매체입니다. 사진은 그야말로 삶의 방식 그 자체입니다. 대상에 반응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처럼 우린 항상 무언가에 반응합니다. 그러므로 사진이란 반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사진가이므로 삶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린 끊임없이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진정으로 삶이 경이롭기 때문이지요. 인터뷰 중에서...

조명 회사인 Aurora 부스는 작년 모델분들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컨셉이 더 좋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은 눈을 가지신 모델 분 역시나 모델분의 이름은 잘 모릅니다.^^;

P&I 첫 날 다녀왔는데 사진은 이제서야 올립니다. 여러 사진 보정할 것이 밀려있다 보니 P&I 사진은 천천히 올릴까 합니다.^^; 이번 P&I는 좀 규모가 작아진 느낌이었고 니콘 부스는 학구적인 스타일에서 대중적(?)인 스타일로 변화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시간 날 때마다 즐겁게 보정하여 한장한장 올리겠습니다!!! P.S - 위 사진 모델 분 이름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4월은 만우절이 있는 달이라서 그런가? 말바꾸기와 거짓말하기로 기억될 4월도 이젠 끝나갑니다. 5월엔 진실과 정의로 기억되는 달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요즘 이런저런일로 정신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전문가가 있기 마련이고 혼자사는 사회가 아니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제 글이 살짝 악용되고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이 있어 잠시 비공개로 운영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존 분들은 제 글을 볼 수 있겠지만 새로운 분들은 당분간 팔롱 하지 않을 생각합니다.^^

말에 책임을 지기가 어렵지 말하기는 참 쉽다. 쉽게 말하는 사람치고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는게 아니다.

This is 1st Birthday

- Nikon D90, 50mm f1.4 - 빛은 어두운 곳에서 더욱 빛나고 좋은 사진은 설명이 필요없다고 한다. 열심히 담고 끝없이 도전하자 말 뿐인 사진사가 되지 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