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주력으로 사용하는 28-75 렌즈를 잠시 A/S 센터에 보내고 오랜만에 번들 렌즈(18-55)를 마운트하고 이리저리 몇 장 찍어봅니다. 펜탁스 번들렌즈는 우주 최강이라고 하는데 틀린말은 아닌 듯 합니다. 펜탁스 바디에 펜탁스 렌즈를 사용하니 펜탁스 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팍팍 뽑아주네요.

2008년 12월... 나를 잡고있는 고리를 풀고있는 중이다. 새로운 2009년을 위해!

사진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담아야 합니다.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달아 두었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인지 구굴에서 우편환으로 수표가 날아왔습니다.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일정금액 이상이 되니 자동으로 날아오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받은 돈이라 기분은 무지 좋습니다. 환율생각하지 않고 그냥 바로 환전했습니다. 기분 좋게~~~~

Berry, Travola, Cheadle and Jackman in a alternate poster photo by Helmut Newton. 2001년에 본 스워드피쉬라는 좀 스타일리쉬한 영화였습니다. 제가 DVD로도 소장하고 있는데 DVD 표지도 위의 사진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포스터가 흑백에 상당히 멋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유럽 패션 사진계의 거장인 헬무트 뉴튼이란 분이 촬영하셨던 사진이었군요....와~~ Helmut Newton 2004년 2월에 사망하셨고 2004년도에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12월의 기도는 좀 길 듯하다...

몇일전 교보문고에 갔다가 조선희 사진작가가 똑닥이를 들고 사진찍는 모습의 커버를 한 책이 있어 호기심에 손이 간 책입니다. 사진 보정이나 촬영 기술보다는 조선희 작가의 사진에 관한 생각이 많이 담긴 책 같아서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책을 상당히 느리게 읽는 편인데 사진 관련 책은 한두시간이면 다 읽어 버립니다. 사진이 많아서 그런가....ㅋㅋㅋ

펜탁스 본사는 9월에 55mm F1.4 렌즈와 함께 발표했던 스타렌즈 smc PENTAX-DA★60-250mmF4ED [IF] SDM 를 당초 1월 발매에서 봄 발매로 연장 했다..... *원본기사 : 팝코넷 기다리던 렌즈는 아니지만 기사 내용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연기한다니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문제 있는 렌즈보단 완성도 높은 렌즈가 좋겠죠~ 그런데 펜탁스 렌즈의 화각은 정말 독특하네요. 그래서 더 매력적인지도 ....^.^; 저는 60-250 보다 55mm f1.4 렌즈가 더 기다려지네요~

사진촬영일을 시작하면서 주말에는 어김없이 촬영이 있습니다. 이젠 주말보다 평일이 더 여유가 있지만 주말이면 만나게될 작은 천사는 언제나 기대가 됩니다.

... 아빠가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