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예빈이가 50일이 되었답니다. 아직 목도 못가누는 예빈이를 엄마가 억지로 앉히는 바람에 사진 속 예빈이는....ㅎㅎㅎ 아~ 졸려... 너무 작게 태어나서 열심히 먹였더니...^^; V 라인도 없어지고 뽀동해 졌답니다.

세상 모든 새로운 것은 호기심으로 부터 시작된다. * 연지 아가 돌스냅 촬영 중에....

제 Nikon AF NIKKOR 50mm F1.4D 레즈와 메인 카메라인 D700 입니다. 50.4 렌즈에 전용 후드인 HR-2 고무 후드도 있지만 고무 후드를 달면 먼지 모를 허전함이.... 고무 후드는 실용성면에서 100점을 줄만한 후드지만 개인적으로 고무 후드를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후드 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랍 정리하다 오래 전 단렌즈에 물려사용하던 철제 후드를 찾은 것입니다! 후드가 들어있던 박스에는 49mm라고 적혀있어 혹시나하고 열어보니 52mm 철제 후드가 들어있어 얼든 제 50.4에 물려 보았습니다. 완벽하게 장착이 되고 비네팅도 없는 것이 아주 딱!!!! 입니다. ( 이런 좋은 일이...^^ ) 후드 장착전 모습 후드 장착한 모습! 오래전에 저렴하..

준영이 앨범 작업 끝나야 뒤로 쭈루륵 작업이 밀려있다. 빨리해야 하는데 살짝 걱정이... 그래도 준영이가 귀여워서 사진작업이 덜 힘들다.

삶의 무게가 살짝 느껴지는 5월... 일은 많은데 活力이 부족하다 왜 그럴까?

사진에는 찍고 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사라지는 사진도 있지만 어떤 사진은 누군가에게 평생을 간직하고 지난 시간을 추억하게 만드는 소중한 사진이 되기도 합니다. . . . . . . . . 요즘 한장 작업 중인 웨딩 앨범 시안입니다.

예전에도 구입예정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 여러모로 필요하여 구입했습니다. SU-800은 니콘 스피드라이트를 그룹으로 나누어 여러대를 한번에 무선동조로 제어하는 유닛입니다. 일반 동조기 처럼 먼거리까지 동조가 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니콘의 우수한 플래시 시스템을 모두 무선동조로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기에 스튜디오나 실내 보다는 야외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될 듯 합니다. 저도 필드에서 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제품이라 오늘 받아서 이리저리 테스트해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동글동글하면서도 니콘 카메라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누군가 니콘에는 니콘렌즈라는 말이 있듯이 니콘에는 니콘 제품이 딱인 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인 D700과도 일체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의 경우 SB-900 2개를 하나..

지금 처럼 건강하고 똘망똘망하게 자라기로 약속해~ 오늘도 예빈이는 맑음!!!

생각만 한다고 되는 건 세상에 없습니다. 모험을 하지 않는 자는 보물을 찾을 수 없듯이 백번 생각하는 것보다 한번 실천하는 것이 백배 나은 방법입니다. 2010년 벌써 5월 다시 한번 나의 계획을 점검해 봅니다.

기분 좋은 하루의 중간 쯤에서... 요즘은 사진찍으러 마구 돌아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 현실은 컴퓨터 앞에서 작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