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블러드 파더 (Blood Father, 2016)멜 깁슨 주연의 영화입니다.나이가 들고 주름이 늘었어도 역시나 멜 깁슨만의 개성은 여전하네요.오랜만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장르가 액션, 스릴러인데 액션을 기대하시면 좀 실망 할 수 있고 드라마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저도 딸바보 아빠라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멜 깁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멜 깁슨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찾아볼 정도는 아닙니다.언젠가 TV 나 IPTV에서 무료로 뜰 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2014)오늘 3시간 정도 혼자 있을 시간이 생겨서 영화 “나이트 크롤러”를 봤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를 보면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연기도 연기지만 눈빛이 주는 느낌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의 사이코패스와 같은 눈빛 연기와 행동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잘생긴 왕자 역할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잘생긴 왕자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를 보고 제이크 질렌할 이란 배우를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영화배우는 비주얼이 아닌 연기력에 따라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제이크 질렌할 출연 영화는 꼭 챙겨 볼 생각입니다. 잠깐 시간이 나서 챙겨봤는데 시간..

거울에 비친 한남자의 생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남자의 시선이 바뀔때마다 남자는 나이를 먹어가는군요.내용도 좋지만 아래에 있는 제작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Le Miroir sit : http://lemiroir.tv

"Jackie Chan's 100th Movie"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아직도 나에겐 최고의 영화 배우인 성룡의 100번째 영화 라는데...

오랜만에 보는 K-7로 동영상 기능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Pentax의 색감이 영화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촬영 기기의 성능도 있지만 기획과 편집등의 후 작업이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촬영자의 능력에 따라 동영상의 퀄리티도 다른 듯 합니다.^^

'Annie Leibovitz: Life Through A Lens' DVD를 구입했습니다.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려했는데 일반 흥행 영화가 아니기에 소리소문 없이 개봉하고 내려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개봉한 이유가 DVD 출시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DVD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 저에겐 참 잘된 일이기에 오프라인 매장에 들릴 때마다 찾아보았는데 많은 사람이 찾는 영화가 아니다 보니 오프라인 매장엔 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대형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고 오늘 받았네요. DVD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톤에 커버 속지도 있어 한층 분위기가 있습니다. 애니 레보비츠는 [보그]의 악명 높은 편집장 안나 윈투어 조차도 '니콜 키드먼을 한 달음에 불러올 수 있..

밴드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DVD로도 소장하고 틈만나면 다시는 미드입니다. 항상 보면서 다시한번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또 다른 이야기를 한번 더 제작 했으면 하는 이쉬움이 있었는데 드디어 밴드를이어 퍼시픽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두근두근~ 물론 방송 끝나면 DVD로 출시하겠죠! DVD도 100% 구입예정이며 계속

'밴드 오브 브라더스' HBO 시리즈이지만 한편한편이 영화 이상의 영상과 스토리~ 저에겐 구입하고 가장 많이 본 타이틀에 속하는 DVD 입니다. 라이언 일병구하기, 블랙호크다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정도가 개인적으로 전쟁영화이자 영상미에서 최고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전쟁영화는 5.1 채널로 빵빵하게 사운드 키워서 보길 적극 권장합니다!!!

제목 :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 감독 : 바바라 레보비츠 출연 : 애니 레보비츠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이란 다큐영화가 개봉했다는데 어디서 개봉했는지....-.-; (좀 늦게 알게되긴 했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나에겐 '애니 레보비츠'는 꼭 만나보고 푼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니 어떻게든 관람하려 했으나 지금은 개봉관이 없는 듯하고 언제쯤 DVD로 출시될지 한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국내 DVD 시장은 오래전에 죽은 시장이기에 이런 다큐 DVD를 빨리 출시할 일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언제나 볼 수 있을지....^^; 이런 다큐는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보면 참 재미있을 듯합니다.

Berry, Travola, Cheadle and Jackman in a alternate poster photo by Helmut Newton. 2001년에 본 스워드피쉬라는 좀 스타일리쉬한 영화였습니다. 제가 DVD로도 소장하고 있는데 DVD 표지도 위의 사진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포스터가 흑백에 상당히 멋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유럽 패션 사진계의 거장인 헬무트 뉴튼이란 분이 촬영하셨던 사진이었군요....와~~ Helmut Newton 2004년 2월에 사망하셨고 2004년도에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