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블루레이 11월 11일(북미 기준) 발매예정

오랜만에 DP에가보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블루레이 버전 출시 뉴스가 올라와 있네요. DVD로 소장하고 가장 많이 보았고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라 블루레이 버전도 땡기네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HBO에서 방영한 TV 시리즈입니다. 말이 TV 시리즈지 전쟁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블루레이 버전은 오는 11월 11일(북미 기준)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레고 2개의 PIP 서플먼트가 수록된다고 합니다. 아직 블루레이라는 미디어어를 구입하기엔 좀 이르다는 판단으로 블루레이 버전은 구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AV 시스템이 바쳐 주어야 하는데 아직 DVD 까지만 바쳐 주기때문이기도 하고....

Movie 2008.08.08

로이 샤이더 (Roy Richard Scheider) 2008년 2월 10일 별세

죠스(1975)와 블루선더(1983)가 생각나는 배우입니다. 향년 75세로 2008년 2월 10일 지병으로 아칸소 대학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본 명 : Roy Richard Scheider 생 애 : 1932년 11월 10일 - 2008년 2월 10일 출생지 : 미국 뉴저지 직 업 : 영화배우 아침에 뉴스에서 소식을 듯고 제가 최근에 본 영화 중엔 '퍼니셔(2004)'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역활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죠스와 블루선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죠스'에서 그가 남긴 명대사 '더 큰 보트가 필요할 것 같군(You're gonna need a bigger boat)'은 2005년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미국영화 속 명대사 100선 중 35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일상(日常) 2008.02.12

300 - 빠르게 또는 느리게~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데이빗 웬햄, 도미닉 웨스트.. BC 480년 스파르탄 300명의 정예부대와 페르시아군을 과의 '테르모필레 전투(The Battle Of Thermopylae)'를 다룬 영화입니다. 원작은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는데 원작의 그림과 영화의 상면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만큼 비주얼에 많은 투자를 한 영화이기에 지루하지 않고 시종일관 눈이 즐거운 영화입니다. 요즘은 DVD 로 다시 감상해 보지만 비주얼 부분은 정말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서사적인 분위기와 액션에서의 속도 조절로 인하여 관객의 눈을 땔 수 없도록 만듭니다. 이 영화의 감독의 데뷔작이 '새벽의 저주' 이고 2번째 작품이'300' 입니다. 두 편 모두 지루할 틈 없..

Movie 2008.02.04

나는 전설이다 (2007, I Am Legend)

어제 저녁에 보고 왔습니다. 원작 소설을 보지 못하여 알 수 는 없지만 그냥 저냥 볼만합니다. 가장 실망을 주는 부분은 마지막 마무리하는 부분인데 뭐가 그리 급한지... 급! 마무리를 합니다.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하신 분들은 아주 실망이 크실 듯 합니다. 윌 스미스 영화 중 가장 최근에 본 것은 '행복을 찾아서 ( The Pursuit of Happyness )'인데 '나는 전설이다' 보다 더 볼만합니다.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Movie 2007.12.13

크래쉬 (2004, Crash) - 인종,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Crash

오랫동안 보관만하다 이제야 본 영화 영화의 이야기는 하나의 사고로부터 과거를 회상하며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뭔가 사고가 날듯한 불안 불안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인종차별.... 아니 인종에 대한 편견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크로스 됩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시작부터 끝까지 오랜만에 집중하며 볼 수 있는 영화였으며 상당히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많아 더욱 집중하게 만든 영화 못 보신 분은 꼭 한번 보세요! *감독 : 폴 해기스 *출연 : 산드라 블록, 브랜든 프레이저, 탠디 뉴튼, 테렌스 하워드

Movie 2007.11.30

킹덤 오브 헤븐 (2005, Kingdom of Heaven) - 궁극의 감독판

극장에서 보고 감독판으로 다시 감상한 영화!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올란도 블룸, 에바 그린,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반지의 제왕' 1,2,3 편도 극장에서 보고 DVD로 감독판을 모두 구입하여 보았지만 '킹덤 오브 헤븐' 또한 감독판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입니다. 단순이 몇 장면 추가된 감독판이 아니기에 더욱 다른 느낌으로 본 영화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감독판은 무려 50여분의 영상이 추가되어 본편 영화만 DVD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감독판 이후 최고의 감독판이라 생각하는데.... '킹덤 오브 헤븐'은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입니다. 그래서 영상이 무척 멋지죠. 주인공인 올란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서의 꽃 미남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나오지만 올란도 블룸..

Movie 2007.11.30

쉬즈더맨 (She's the Man)

감독 : 앤디 픽먼 출연 : 아만다 바인즈, 채닝 테이텀, 로라 램지, 비니 존스, 데이빗 크로스 영화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이기에 시종일관 보는 이를 웃게 만듭니다. 남자 주인공인 채닝 테이텀은 '스텝 업'에 출연하였던 배우더군요. 하지만 여자 주인공인 아만다 바인즈의 코믹한 표정 연기가 아주 볼만합니다. 하는 행동이 참 귀엽다는... 이름 : 아만다 바인즈 (Amanda Bynes) 본명 : Amanda Laura Bynes 생년월일 : 1986년 4월 3일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 신체 : 173cm 가족사항 : 부모님, 1남 2녀중 첫째 영화 : 쉬즈 더 맨, 로봇, 왓 어 걸 원츠, 빅 팻 라이어 방송 : 아만다 쇼 수상 : 2003년 니켈로데온 어린이 선정 최고 인기 여자 영화 배우 영화의 줄..

Movie 2007.08.16

춤과 음악~ '스텝업 (Step Up) '

'브링잇온'에서 안무가로 활약했던 앤 플레처가 메가폰을 잡은 댄스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이틴 댄스 영화로써 지루하지 않게 볼만합니다. 여러 장면 중 클럽에서의 남여 단체 댄스가 가장 신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은 일반적인 하이틴 영화입니다. 물론 해피엔딩입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누구나 가볍게 볼 수 있는 활력 충전용 영화입니다. . . . .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드류 시도라(Drew Sidora)' 는 주인공 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영화정보 입니다.] 감독 : 앤 플레처 출연 : 채닝 테이텀, 제나 드완, 드류 시도라...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Movie 2007.02.15

모터사이클 다이어리(The Motorcycle Diaries)

영화 잡지를 자주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부록으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Disk DVD를 준다기에 오랜만에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잡지 내용에는 별 관심이 없이 구입하였습니다. 소박한 지금의 AV 기기에도 만족하며 살기에 DVD 관련 정보 말고는 별 관심 없어 잡지를 보는 데는 한 30분이면 충분했다는... 며칠이 지난 어젯밤 시청하게 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화는 영웅 '체 게바라'가 아닌 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일명 푸세)와 '알베르토 그라나도'의 8개월간의 남미대륙 여행을 그린 영화입니다. 23세... 그 나이에 떠나야 했습니다. 지금의 나이에는 너무 현실과 타협하며 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몇 개월 아니 1개월도 지금의 자리를 비울 수 없는 현실에 살고 있는....

Movie 2006.03.30

시티 오브 갓 (2002, City Of God / Cidade de Deus)

'신의 도시' 라고 하지만 역설적이 표현으로 '신이 버린 도시'를 말한다는 군요. 영화는 확실하게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다고 말 해야 할지... 역동적인 영상과 스토리는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합니다. 저는 이제서야 본걸 후회할 만큼 대단한 영화더군요.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듯합니다. 실존했던 인물들을 근거로 해서 쓰여진 동명의 베스트 셀러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라고 합니다. 감독인 '페르난도 메이렐레스'는 “할리우드 액션영화에서 주인공이 수십명의 사람을 죽일 때 관객은 그것이 살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름답고 짜릿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진 화면이기 때문이다. 관객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보고 갱이 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영화를 보고 갱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

Movie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