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313

Nikon D5000 가방이 왔습니다.

오늘 Nikon 가방이 도착했습니다. 따로 구입한 건 아닙니다.^^ 니콘 사이트에서 활동하며 누적된 포인트를 이용하여 시중에 판매하지 않은 니콘상품을 주문할 수 있기에 포인트로 주문한 상품 중 하나입니다. 포인트는 2010년1월1일 부로 모두 삭제된다니 혹 니콘 포인트가 있는 분들은 꼭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아담하니 가벼운 나들이 할때 카메라를 넣어 다니면 참 좋을 것 같은 가방입니다. 정품 가방이라 그런지 단단하니 잘 만들어져 있네요. . . . . . . . 하루의 시작은 택배로 물건 받는 것도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 나머지 상품은 언제 오려나...? )

일상(日常) 2009.11.19

마무리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GUI를 개발할때는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오랜시간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해왔지만 언제나 개발자와 사용자의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달정도 개발하던 프로그램을 오늘에서야 마무리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좀 홀가분한 기분도 들고 다음 업데이트까지 시간을 벌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밀린 사진보정도 좀 하고 이번 주 잡혀있는 촬영 스케즐 체크해 봐야 겠습니다. P.S - 두가지 일을 시작하고나선 일주일이 너무 빠른 것 같다는...

여유.... 커피.... 만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나의 시간.... 5시8분 내 손에 들어온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함께 한 누군가는 바로 무진군...^^ 오늘은 2001년도 올림프스 디카를 가져 오셨네요. 항사 재미있는 디카를 들고 오신다는...^^ 무진군님이 인터뷰한 잡지도 보고.... ( 유니타스 브랜드 잡지 VOL.12 호의 펜탁스 매니아로 나온답니다. ) 오랜만(?)에 만난 무진군님과 율동공원에 있는 우리의 아지트(커피숍)에서 그동안 밀린 얘기하며 커피마시다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단지 얘기를 하다온 것이지만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내가 속하지 않은 다른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삶의 여유를 만들었다는 것이 더 즐거운 듯 합니다. . . . . . . . 누군가 삶의 여유란 생기는 것이 아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