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313

Pentax K-7 그리고 무진군과.... 출사(?)

먼저 보시기 전에 이 글은 펜탁스 k-7 리뷰가 아닙니다. 그리고 K-7 로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고 K-7을 찍은 사진만 있네요...^^; 며칠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비도 그치고 날씨가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K-7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 작성 중인 무진군님이 K-7 테스트겸 출사로 분당에 놀러와서 둘이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며 율동공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함께 다니면서 무진군님이 촬영 중인 모습을 좀 담았는데 정면으로 나온 사진 말고 나머지 사진만 올립니다. 나머지 사진은 다 보내줬으니... 알아서 하실 듯... ㅎㅎㅎ 저도 오랜만에 율동공원 출사를 했네요~ K-7 에 스타 렌즈가 물려있고 조심! 조심! 리밋 레즈로 갈아 끼우는 모습입니다. 리밋 렌즈로 교환한 모습 K-7 은 리밋 렌즈가 참 잘..

Review 2009.07.16

펜탁스 K-7 GS??? 에서 100대 예약판매 진행했군요.

국내에 출시가 되긴 되나 봅니다. 100대 예판이라는대 지금 보니 매진입니다. 참 돈 많은 분들이 많은 건지.... 뭐만 나오면 매진이라니....^^; 하여간 어제 본 기사에서는 동원이 펜탁스 유통을 포기하고 펜탁스 A/S 를 하고 있던 맥스넷에서 유통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펜탁스가 문제라기보다는 동원의 보따리 장사식 마인드가 더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맥스넷도 크게 다르지는 모르지만 좀 더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아마 K-7 에서도 이전의 판매 실적을 보인다면 타격이 심할 듯합니다. 펜탁스는 기기의 성능보다 광고와 유통, A/S의 비전문성으로 인하여 펜탁스에 대한 인식이 더 문제라 생각합니다. 펜탁스 카메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하여 CS 센터 몇번 왔다 갔다하고 유통사와 왈가왈가..

오랜만에 가족 모임

오늘은 형님 생일이라 가족이 모두 한정식집에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로뎀'이라는 곳인데 입구에 있는 빨간 우체통이 인상적입니다. 예약을 해두었기에 좀 일찍 도착하여 오랜만에 원빈양과 사진찍기 놀이 중...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랍니다. 이젠 제법 어른스러운 행동도 잘합니다. '로뎀'이란 곳인데 상당히 아기자기합니다. 소품만 보면 한정식집이 아니고 무슨 카페 같습니다. 원빈양~ 요즘 부쩍 살이.... 좀 조절을 해야 할 듯합니다...^^; 식당 안에서의 사진은 없습니다. ( 먹고 놀다 보니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너무 사진에 집착하다 보면 가족 모임에서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습니다. 사진도 상황 봐서 찍어야 합니다. 사진은 삶의 일부이지 전부는 아니니까요. 사진 찍으러 간 것..

PENTAX K-7 일본 발매일을 6월 27일로 결정

펜탁스의 플래그십인 K-7의 일본 발매일이 6월 27일로 결정되었네요. 국내 발매는 아직 미정입니다.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면 지금 쯤 좀 더 안정적인 펌웨어가 나왔을 듯 하고... k-7은 시야율 100%, 마그네슘 합금 재질로 만들어져 작고 단단한 당찬 놈일 듯 한데 저는 아직 만져보질 못해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이번엔 펜탁스가 꼭 좀 잘 되었으면 하네요. 일본 가격은 바디만 13 만엔 전 후라 합니다.

일본 펜탁스 홈페이지에 K-7 스팩이 올라와 있네요

http://www.pentax.jp/japan/imaging/digital/slr/k-7/feature.html 일본의 경우 나름 많은 관심을 보이나봅니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출시 후 판매가격과 홍보에 달렸을 듯... 이번엔 좀 공격적인 마케팅를 해주었으면 하네요. 사실 한국 펜탁스의 가장 큰 문제는 광고를 아주~ 못 한다는 것입니다. 펜탁스 신제품 출시하면 뭐합니까! 아는 사람만 아는데.... 펜탁스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메인에 K20D도 아니고 K10D를 걸어두고 열심히 딱고 있습니다. (정말 장사를 하자는 거야!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