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 226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제 사진에 가장 많이 나오는 원빈양! 단발 머리의 이 분은 형수님입니다. 보기보다 표정이 개구집니다...^.^; 형님 입니다. 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가족 모두 카페에 갔는데 이날은 역광이 심한 자리에 앉는 바람에.... 그래도 나름 멋진 사진이 찍혔습니다. 평생 모델인 아내입니다. ( 커피를 권하는 걸까? 약올리는 걸까?) 원빈양의 아이스티도 아내가 쪽~~ 어머님도 한장 자연스러운 사진도 찍었는데 보시더니 다 지우랍니다....^.^ 다음에 더 이쁘게 하고 찍으신다고~ 뭔가 얘기 중인데 누가보면 싸우것처럼 보이나요? 원비양은 이 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탑니다. 아이들에겐 추위따위는 큰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마냥~ 재미있게! 흑백 사진도 매력있네요. 날씨가 추워서 다들 경직되어 표정이..

오늘 하루 그리고 사진

잠시 일때문에 백화점에 갔다가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새로 구입한 카메라 적응 및 연습삼아 율동공원에 갔다왔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카메라 연습하기에 뭐하기도 하고 해서 오랜 인연으로 계속 만나는 완선씨를 불러 함께 출사 아닌 출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달랑 카메라만 가지고 갔더니 역광에서 스피드라이트가 절실하더군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이 있네요 해가 점점 저물어가는 율동공원 겨울이라 그런지 빨리 해가 떨어집니다. 너무 늦게 간 탓도 있고 해도 빨리지고 날씨도 금방 추워져 몇장 못 찍고 커피숍으로 이동했습니다. 니콘의 인물색감에 말이 많은데 그리 문제될 만한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스피드라이트가 없기에 ISO800까지 올려 찍어습니다. 나름 선명하고 AF도 잘 잡고 노이즈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일상(日常) 2009.01.03

[D300] 색감 적응 중...

빨리 D300에 적응해야 하는데... 사진은 어느정도 원하는 색이 나오는 듯 합니다. 사실 RAW 로 촬영하면 어느 카메라든 원하는 색을 만들기에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문제는 바디 성능에 따른 노이즈나 흔들린 사진이 가장 문제입니다. 어제 오늘 계속 만지작 만지작하는데 기존 K20D 쓰던 버릇때문인지...... 뭔가 어색합니다. 하지만 계속 만지는 것이 가장 빨리 적응하는 길일 듯 합니다.

Nikon D300 그리고 기타 장비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펜탁스 K20D 와 함께 사진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해줄 니콘의 D300를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구입을 했지만 AF 성능하나는 최고인 듯 합니다. 사실 D700 (풀프레임)를 구입할까 했는데 가격대비 화소가 좀 걸리기도 하고.... 최근 출시된 제품이라 가격에 거품이 많아 보입니다. 1년정도 더 지나고 가격 안정되면 구입하기로 하고 일단 니콘의 최강 크롭바디라고하는 D300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에겐 풀프레임바디가 크게 매리트있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선택 기준에 크게 작용을 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런데 K20D(세로그립 포함) 들다 D300(세로그립 포함) 들어보니 무게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저의 경우 스피드라이트를 항상 장착하고 사용하는데 메츠 58 AF-1 보다 니콘의 SB-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