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08,2009 319

둥굴~ 둥굴~ 안녕하세요! 지민꽁!

친구 명환이와 미연이의 사랑스런 아가랍니다. 이름하여 지민꽁~ 지민이가 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입니다. 짜잔! 안녕하세요. 지민꽁 입니다. 엄마가 지민꽁이라 불러요~ 지금은 조금씩 기어다닙니다. 가끔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좀 더 빨리 기어가기도 하고요. 뭔든지 입으로... 아응~~~ 가끔 한번 웃어주면 다들 좋아라 합니다. 머리에 삔 보이시죠. 전 여자 아이랍니다. 급하게 엄마의 권유로 청바지 투입! 청바지 패션은 일단 성공적인 듯... 지민꽁도 기분 UP! 넌 누구냐? 곰돌이 뽀뽀 해주기! (GIF 파일로 만들면 재미있을 듯 한데...) 앗! 먹는 건가? 일단 입으로... 기분 좋으면 나팔을 코로 불기도 합니다. 역시나 핸드폰은 아이들의 로망~~~ . . . . . . . 좀 더 많이 찍고 예쁜 추억 ..

처가집 가족 모임 그리고 제시카키친

장인어른 생신이 있어 처갓집 식구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서초동에 있는 제시카키친 센트럴시티점에 모였는데 이 곳은 국내 최초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곳입니다. 이 날은 손님이 많아서 손바닥만한 스테이크 먹기도 쉽지 않은 날이었지만 위 사진 왼쪽에 있는 조카 녀석이 열심히 날라서 그래도 좀 먹었습니다. 쉽게 원하는 메뉴를 먹으시려면 필히 1층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2층은 1층 보다 조금 더 아늑하지만 음식 조달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음료수는 2층에도 마련되어 다행 이지만... 아이들이 어리거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 분들은 1층에 자리 잡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꼭 밥을 먹어야 하거나 서양식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라며 너무..

늘 나이 먹는 것에 맞서 싸우면, 언제나 불행해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생일에 관해 무덤덤해 집니다. 생일이라 행복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더 부담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를 먹으면 좋아할 나이가 아니어서 그런가... 위 사진은 마루 한쪽 벽에 만들어 둔 사진 벽 입니다. 벽에 코르크 판을 붙이고 투명 유신지에 사진을 넣어 붙여 만든 사진 벽입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사진을 교체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답니다. . . . . . . 늙어가는게 두렵다는건 지금 내가 미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 이다. “늘 나이 먹는 것에 맞서 싸우면, 언제나 불행해. 어쨌거나 결국 나이는 먹고 마는 것이니까.” 미치 앨봄 /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클립

제 작업 공간에 있는 자석보드의 자석클립 입니다. 요즘 사소한 물건을 책상위에 올려 놓고 찍는 재미가 솔~ 솔~ 합니다. 실내에서 자연광으로 찍고 있기에 광량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손각대는 힘들고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삼각대와 스트로보가 밝은 단렌즈 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혼자 놀기에 정말 좋은 장난감 입니다.

커피 한잔

커피 한잔 마시고 일할까? 커피 마시면서 일할까? * Fool's garden - Lemon tree * I'm sitting here in a boring room 난 여기 지루한 방에 앉아있어 It's just another rainy sunday afternoon 일요일 오후에 또 비가 오네 I'm wasting my time I got nothing to do 아무 할 일도 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 I'm hanging around I'm waiting for you 그냥 서성거리면서 너를 기다리지만 but nothing ever happens-and I wonder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걸까 I'm driving around in my car 차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어 I'm dri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