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주말 촬영 중 중간 타임이 비어서 잠시 숨 고르기 위해 들렸던 별다방 입니다.몇 시간 쉬면서 새로 영입한 Nikon D800(팔백이) 테스트해봤습니다. 위 사진은 RAW로 촬영하고 Camera raw에서 화벨과 약간의 밝기만 잡고 바로 JPG로 변환한 사진입니다.제 컴퓨터가 사양이 좀 떨어지다 보니 팔백이의 큰 사진을 보정 시 살짝 걱정했는데 그런대로 잘 돌아갑니다. 고화소 바디라 N 렌즈를 써야 한다는 말들이 많은데 딱 그렇지도 않습니다.물론 좋은 렌즈가 좋겠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50mm f1.4D 렌즈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 잘 담깁니다.( 기회가 되면 신형 50mm f1.4 렌즈 영입하여 비교해 보겠습니다. ) Nikon D800 + 50mm f1.4D

P&I 2013 니콘 부스 강연 입니다.끝까지 듣지는 못했지만 왔다 갔다 하면서 들었네요. 니콘 부스는 강연이 많은 것은 장점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이번 P&I 2013에는 Nikon D700 과 50mm f1.4 렌즈만 가져가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액자와 앨범 인화지 업체만 위주로 둘러보고 자나며 틈이 보일때 한 장씩 담은 사진들입니다.50mm 로는 엄청난 장비의 진사님들 틈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모델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ㅎㅎㅎ

요즘 간혹 전자 피아노를 예빈이 감성으로 마구 치며 알 수 없는 노래를 합니다.^^; 보기엔 그럴 듯 하기도 하고...저는 예빈이의 행동을 보다보니 우리 예빈이는 개그맨이 되겠구나란 생각을 했었답니다. 역시나 필 받으면 이렇게 됩니다.개그맨이 될지 음악가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가 되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이쁘게 자라면 되는거죠!!!예빈아 좋아하는 걸 하면 그게 가장 좋은 거란다!

예빈이는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한가봐!! 이젠 말도 너무 잘하고 똥깡도 장난 아니랍니다.ㅋㅋㅋ

작업실을 함께 오픈 할 동생들과 이것 저것 속닥속닥... 이제 아까운 돈쓰며 커피숍에서 일얘기 할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나에게 2011년의 시작은 1월이 아니라 6월일 것 같다. 6월엔 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으니... - Nikon D90, 50mm f1.4 -

이젠 손때 묻은 오랜 친구같은 렌즈 촬영나갈때 카메라 가방 한 켠에 꼭 자리잡고 있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냥 있으면 든든한 친구 같은 그런 렌즈...

만나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갑니다. 세상이 빨라져서 시간도 빨리 흐르는 건지... 의심까지 해보게 됩니다. 무진군과 즐거운 식사도 좋았고~ 부산에서 올라오자마자 늦은 시간에도 분당까지 찾아와 준 바람노래도 고마웠던 하루! 바람노래의 카메라! 볼 때마다 참 튼튼하다는 생각이 드는 카메라 Nikon D1x... 니콘의 묵직한 느낌은 저에게 나름 매력적입니다.^^

아직까지 나에게 크롭바디 중 최고의 바디로 기억되는 Nikon D300s! 현재는 D700을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크롭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D300s 라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담는 것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는 것 만큼 만족감이 큰 것도 없을 겁니다. . . . . . . . . 오랜만에 서울갔다가 인사동 쌈지길 옥상에서 아이스 커피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