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67

White Day

화이트데이 남들 다하는 사탕사서 주는 일반적인 형식은 뭔가 식상하고... 밀린 일도 많아서 저녁이 되어서야 간 곳은 분당 서현역에 있는 교보문고입니다. 분당에 있는 교보문고의 장점은 원하는 만큼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주 아내와 책보러 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커피 한잔 하면서 천천히 책을 볼 수 있어 더 좋아하는 곳 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느라 정신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책 속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 사이에 존제하며 함께 책을 보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구입예정인 책을 수연이가 먼저읽어 보고 있는데 읽다 눈이 마주치면 저렇게 빼꼼히 처다봅니다. (이쁜 짓~) 심심하면 한번씩 사진 놀이도 하면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 저에겐 카메라, 커피, 책... 시간을..

Pentax K20D 그리고 후속 모델은...

현재 K100D를 가지고있고 얼마전까지 K20D 사용했던 저에게는 펜탁스 DSLR 의 의미는 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사촬영을 펜탁스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도 많이 받았고 그에 반문하듯 사진 결과물로 보여주곤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지도 때문에 더 열심히 사진촬영을 했던 것 같기도합니다. 물론 펜탁스의 AF 성능은 타기종에 비해 좋다고 말 할수 없지만 전혀 쓸수 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K20D 로 많은 행사촬영을 했지만 나름 펜탁스 AF에 적용하여 잘 사용했고 타기종 카메라의 결과물에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K20D의 SAFOX VIII는 펜탁스에서 6년간 사용했으면 변경할때도 된 듯 합니다. K-m 에서는 알고리즘을 수정하여 더 빨라졌다고하나 ..

어린왕자가 살고있는... 쁘띠프랑스

어린왕자가 살고있는 곳 '쁘띠프랑스' ( 쁘띠프랑스는 2008년 7월 경기도 가평군에 조성된 프랑스테마 공원입니다. ) 요즘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시간나시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시기에 좋은 곳이죠~ 프랑스 전통 인형 마리오네뜨 랍니다. 연휴를 즐기고 집으로 오는 길에 계획 없이 들린 쁘띠프랑스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하고 나왔지만 다음엔 좀 더 여유있게 쁘띠프랑스를 즐길 수 있기를... . . . . . .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사진이 커서 제 홈페이지에 올렸답니다. 구경오세요!!! link : http://www.bombp.net/zbxe/12261

SAMSUNG D-XENOGON 35mm F2

펜탁스 FA 50mm F1.4 렌즈 방출하고 영입한 렌즈입니다. 실은 펜탁스 렌즈로 구입하려다 삼성 렌즈도 크게 차이가 없기에 이번에는 삼성 렌즈로 구입을했습니다. 물론 성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색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격이 좀 더 착합니다. 무광 후드에 단단하고 자그마한 모습은 손으로 느끼기에도 잘 만든 렌즈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손으로 만지는 느낌은 펜탁스 렌즈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스펙을 보면 '펜탁스 FA 35mm F2 AL' 와 동일합니다. (당연한 거죠!) 초점거리 : 35mm 렌즈구성 : 5군 6매 화각 : 63° 렌즈밝기 : F 2.0 배율 : 0.17배 촬영거리 : 30cm 최소 조리개 : F22 필터 구경 : 49mm 크기(최대지름x전체길이) : 64 x 44.5m..

니시카와 카즈히사의 '포토제닉 위크앤드' PENTAX K-m 리뷰

'니시카와 카즈히사의 포토제닉 위크앤드'에 올라온 K100D,K20D 리뷰에 이어서 K-m 리뷰가 진행 중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큰 반사판을 이용하며 청바지에 나시 패션도 참 재미있는 분인 듯 합니다. 이분의 리뷰 중 Nikon D300 리뷰 마지막에 보면 이분이 겨울에도 항상 가벼운 옷 차람으로 촬영하는데 그 이유는 그라비아 촬영시 겨울에는 모델만 수영복을 입고 다른 스탭들은 모두 두껍게 옷을 입기때문에 자기만이라도 모델과 같은 가벼운 복장으로 모델과의 동질감(?)을 형성하여 촬영시 모델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역시 프로는 뭔가 다르군요~ link : http://dc.watch.impress.co.jp/cda/weekend_backnu..

Review 2009.02.20

크리스마스에 갔다온 에버랜드

크리스마스에 우리 부부와 원빈양~ 이렇게 삼총사가 에버랜드 갔다 왔습니다. (사람 무지 많아요~~) 정말 추운 날씨로 인하여 완전무장!!! 원빈양 에버랜드 회원권을 1년연장하는 바람에 곰돌이 모자가 공짜로 생겼습니다. 일단 추우니까 곰돌이 모자는 아내가 쓰고! 에버랜드에서는 거의 동물 모자를 많이 쓰고 다니기에 사람들 뒷모습 보면 참 귀엽습니다. 물론 따뜻하기도 하구요~~~ 우리 원빈양 모자는 '31'에서 아이스크림 케잌 먹고 받은 모자랍니다. 이모자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어떤 아주머님은 저희에게 어디서 구입했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다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추위에 참 강합니다. 눈 썰매보다 눈이 더 좋은 원빈양! 이런 표정으로 사진도 찍고!!! 가족이다보니 점점 닮아가나 봅니다.ㅋㅋㅋ 곰돌이 생각 ..

원빈양의 태권도 도장 승급심사 중에...^.^

오늘은 하나뿐인 조카 원빈양 승급 심사를 한다기에 태권도 도장에 갔다왔습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띠가 흰색입니다. 오늘 지나면 노란띠가 된다는...^.^ ( 발차기는 검은띠 아닌가요~ ) 그래도 힘있는 발차기!!!! 우리 원빈양이 힘은 좀 남다르기에 한방에 빠작~ 교회 집사님 아들인 경호도 있네요. ( 낮익은 얼굴들이 참 많았습니다. ) 경호는 주황띠라 그런지 날라서 격파! 검은띠는 달라도 다르더군요. 여러장을 한방에....^.^ 사실 흰띠는 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격파 한번과 동작 몇개 하니 끝나고 나머지는 끝없는 기다림......ㅋㅋㅋ 우리 원빈양이 흰띠 중 가장 크네요. 누구나 태권도는 흰띠 부터 시작하기에... 키 순으로 하면 우리 원빈이는 시작 부터 검은띠 정도 될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