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메라 240

니콘 D5000, D400, D800 출시예정이라는데... 너무 달린다.

SLR클럽에 올라온 글을 보았는데 D5000, D400, D800 신 모델이 준비가 거의 끝났다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DX 엔트리 모델인 D5000과 D300 후속 D400, D700 후속 D800 이렇게 후속 모델이 나온다는데 니콘은 정말 열심히 달리는 듯 합니다. D700의 경우 나온지 1년도 안되는 상황에서 D800 이라니 아마 캐논의 5d mark2의 고화소때문인 듯 합니다. D800은 FX, 2400만 고화소 버전이라고합니다. D700의 경우 D3의 축소판이지만 D800이 D3x의 축소판일지는 좀 지켜봐야 할 듯 하고 D800 나오면 D700의 가격이 좀 떨어지려나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 지금의 화소로도 충분하기에 고화소 보다는 노이즈 부분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현제 D3 와 D700 지켜보..

NIKKOR 35MM f/1.8G AF-S DX 생각보다 쓸만하다?

'NIKKOR 35MM f/1.8G AF-S DX'가 출시되고 판매가되면서 샘플사진이 계속 올라오기에 즐겁게 구경하고 있는데 DX 전용이라는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면 상당히 쓸만한 렌즈인 듯 합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색수차 문제도 있지만 단렌즈의 최대 개방시 색수차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고 지금까지 올라오는 샘플을 보니 구지 삼식이(시그마)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DX 포맷에서는 거의 표준 단렌즈이고 f/1.8의 밝은 렌즈이기에 스냅 사진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듯 합니다. 지금 아내가 사용 중인 펜탁스 K100D에도 35mm 단렌즈를 달아주었는데 줌 렌즈 보다 더 이쁘고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도 없어 생활 스냅을 찍기에 적당한 화각의 렌즈입니다. 슬슬 입질이 옵니다.....ㅋㅋㅋㅋ

Pentax K20D 그리고 후속 모델은...

현재 K100D를 가지고있고 얼마전까지 K20D 사용했던 저에게는 펜탁스 DSLR 의 의미는 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사촬영을 펜탁스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도 많이 받았고 그에 반문하듯 사진 결과물로 보여주곤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지도 때문에 더 열심히 사진촬영을 했던 것 같기도합니다. 물론 펜탁스의 AF 성능은 타기종에 비해 좋다고 말 할수 없지만 전혀 쓸수 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K20D 로 많은 행사촬영을 했지만 나름 펜탁스 AF에 적용하여 잘 사용했고 타기종 카메라의 결과물에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K20D의 SAFOX VIII는 펜탁스에서 6년간 사용했으면 변경할때도 된 듯 합니다. K-m 에서는 알고리즘을 수정하여 더 빨라졌다고하나 ..

삼성 새로운 DSLR 하이브리드 카메라 NX

삼성에서 새로운 카메라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PK(펜탁스) 마운트가 아닌 새로운 마운트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모델명도 GX 가 아닌 NX 인걸 보면 펜탁스와의 협력모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으로는 실제 크기가 얼만한지 감이 안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사진도 있습니다. 상당히 얇은 것이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 처럼 작을 듯 합니다. 올림푸스 DSLR 과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에 삼성 NX는 APS-C 사이즈 DSLR에서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제거한 신개념 카메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크기가 매우 작으며 동영상 기능도 된다고하니 가격만 좋으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삼성의 확실한 A/S 서비스가 바쳐주기에 간으..

사진 & 카메라 2009.03.03

TAMRON SP AF10-24mm F/3.5-4.5 Di II LD Aspherical 출시

요즘 광각렌즈가 심히 땡기는 중에 탐론에서 10-24 APS-C 전용 렌즈가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탐론은 서드파티 렌즈로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은 렌즈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일단 캐논와 니콘 마운트가 먼저 출시되고 천천히 펜탁스,소니 마운트도 출시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니콘으로 가변하고 좋았던 부분 중의 하나가 새로운 서드파티 렌즈 출시시 가장 먼저 해당 마운트가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건 사장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 겠죠~ 출시가격은 995,000원 입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각격으로 판매가 될 듯 합니다. 요즘 가격이 워낙 오르기에 꼭 필요한 렌즈나 장비가 아니면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자~ 또하나의 성능 좋은 광각렌즈 추가요! APS-C 전용이..

SPEEDLIGHT SB-900 추가 구입!

니콘으로 기변하고 가장 마음에 든 것 중 하나가 스피드라이트 입니다. 기존에 메츠 58과 48을 두개 사용하였는데 메츠의 광질이 워낙 좋아서 다른 스피드라이트에 관심이 없다가 니콘으로의 기변 후 어쩔 수 없이 니콘의 스피드라이트를 구입했는데 니콘의 축복이라 부릴 만큼 성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정확히 말하면 SB-900의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행사 촬영을 짬짬이 하다보니 메츠의 단점인 느린 충전 속도 때문에 비싼 파워팩이라는 것을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니콘 SB-900을 이용하여 제 스타일로 촬영시 구지 파워팩이 필요없을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참고로 저는 메츠의 Auto 모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SB-900은 SB-800 보다 충전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SAMSUNG D-XENOGON 35mm F2

펜탁스 FA 50mm F1.4 렌즈 방출하고 영입한 렌즈입니다. 실은 펜탁스 렌즈로 구입하려다 삼성 렌즈도 크게 차이가 없기에 이번에는 삼성 렌즈로 구입을했습니다. 물론 성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색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격이 좀 더 착합니다. 무광 후드에 단단하고 자그마한 모습은 손으로 느끼기에도 잘 만든 렌즈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손으로 만지는 느낌은 펜탁스 렌즈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스펙을 보면 '펜탁스 FA 35mm F2 AL' 와 동일합니다. (당연한 거죠!) 초점거리 : 35mm 렌즈구성 : 5군 6매 화각 : 63° 렌즈밝기 : F 2.0 배율 : 0.17배 촬영거리 : 30cm 최소 조리개 : F22 필터 구경 : 49mm 크기(최대지름x전체길이) : 64 x 44.5m..

K20D를 팔았습니다.

저에게 K20D는 많은 의미가 있는 바디입니다. 첫 중급 바디이자 카메라에 관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 카메라입니다. 아마 K20D가 있었기에 겁도없이 스냅촬영일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제 사진인생을 이야기한다면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할 만한 카메라일겁니다. 제 K20D는 문제가 있어 A/S 보냈다가 A/S로는 처리가 불가능한 부분이 있어 완전 새것으로 보내왔기에 신동 그대로 판매하였습니다. 오늘 구매자분과 만나서 커피 한잔하면서 K20D 전해 드리고 이런저런 카메라 얘기도 하고 구매자 분은 K100D를 사용하시다 K20D로 기변하신다고... 펜탁스 카메라에 애착이 있으신 분이라 K20D도 아끼며 잘 사용하여 주실 것 같은 좋은 분인 것 같았습니다. 펜탁스 카메라는 단지 기계로 보기보단 펜..

펜탁스 링플래시, 마크로스트로보 AF160FC을 2월20일에 발매

접사 촬영시 많이 사용되는 링플래시가 드디어 펜탁스에서도 출시한답니다. 국내에선 펜탁스 관련 악세사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출시 후 국내에서도 구매가 쉬웠으면 합니다. (저는 그다지 필요한 제품은 아닙니다.) 예상가는 4만엔이라고 합니다. 환율 따지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젠 펜탁스로 접사 및 다양한 촬영이 가능할 듯 합니다. 링플래시를 멋지게 이용하여 촬영하는 Jill Greenberg 라는 외국 사진작가분이 있습니다. 상당히 유명하고 독특한 사진을 촬영하는데 Jill Greenberg의 사진은 누가봐고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을 찍습니다. 인물사진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작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세요! http://www.manipulato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