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10 192

좋은 사람, 좋은 만남 그리고 우린 Jump! Jump!

오늘 처음 만났지만 조용조용한 말투에 사진 찍을때는 변신을 한다는 조리왕님 반가웠어요. (위 사진) 오랜만에 보는 골블님 뚝섬 전망대에서 야경도 찍고 얘기도하고 그러다 심심한 우리들은 이렇게 놀았답니다. 제 사진 이야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무진군 보기하고는 다르게 팔팔 날아요!!! 우리 골블이~ 점프는 높이가 아니다를 보여주는 멋진 점프! 좀 더 높이 뛰는 모습을 담기위해 저는 바닥에 누워서......-.-; 가가멜님... 오늘 처음 만났는데 보자마자 점프하라고 해서 미안해요...^^ 신발이 좋아서 에어조단 삘로~ 점프! 멋집니다! 허리도 아프신 분이....^^; 마지막으로 3인 동시 점프!!!! 무슨 합성 같은 분위기... 각자 고유의 뛰는 모습이 있는 듯...^^; 수고한 3인방... 포스 짱이죠!..

Photo Story/2010 2010.04.22

bicycle path

사진 일을 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 중 하나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촬영을 위해 사전답사를 하고 촬영 포인트를 예상하며 그날의 날씨를 고려해서 원하는 사진이 나올 수 있는 시간을 잡아 모델과 약속을 잡습니다. 하지만, 모델은 시간에 늦는가 하면 촬영이 동호회 출사로 착각하는지 우르르 친구와 동행하는 예상치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자신은 마냥 즐거워 합니다. 아~ ( 제가 가장 싫어하는 상황입니다. ) 어떤 이는 항상 만날때마다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어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부담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나 사람인 것 같습니다...^^; . . . . . . . 자전거 전용 도로엔 자전거만 다니면 됩니다.

Photo Story/2010 2010.04.20

행복까지 담을 수있기에...

요즘은 한장 한장 촬영하며 손끝으로 느껴지는 카메라의 진동이 너무 좋습니다. 렌즈를 살며시 돌리면 느껴지는 사각거림도 너무 좋습니다. 초점을 확인하는 삐빅~ 소리도 너무 좋습니다. 오른손을 단단히 감싸는 스트랩의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행복마저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좋습니다.

Photo Story/2010 2010.04.19

깜짝 출사(?)...^^;

오늘 뚝섬유원지에서 깜짝 출사를 했습니다. 보통 촬영일 있는 날은 바로 집에가는데 촬영 끝나고 배고파서 잠시 만난 것이 이렇게 출사로...^^; 하지만 깜짝 소수 출사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PlusTwo님과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는 무진군 방가~ 방가~ . . . . . . SIGMA DP1s 과 Nikon D700 두대로 촬영하여서 색감 좀 다른 사진도 있답니다. (SIGMA DP1s 사진은 테스트 중이라 보정을 여러 각도로 하다보니....^^;) 뚝섬유원지는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뭔가를 개발하는 듯 합니다. 진정한 시민의 휴식공간이 되려나..... 하지만 언제 부턴가 주차비를 받습니다...-.-; 뚝섬에 이런 거대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올라가면 전망도 좋고 사진..

Photo Story/2010 2010.04.18

우리지금 만나! 당장 만나!

요즘 사진 찍을 일도 많고 제 자신도 미친 듯이 사진을 찍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밀린 사진작업 하다 무진군님과 통화하고 분당까지 날아와 준다기에 '당장 만나!' 분위기로 나갔다 왔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밀린 수다를 떨다 기분 좋게 집에 왔네요.^^ P.S - 제혁아! 열심히 한 만큼 결과는 당연히 따라오는 법이란다. 화이팅!!!

Photo Story/2010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