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오늘은 예빈이 엄마 정기 검사결과 보러 아산병원가는 날예빈이는 마냥 신나고요.^^ P.S - 아내는 검사 결과 이상 無

예빈이 생일 날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완전 리액션 최고 사진들예빈이의 장점인 선물을 받으면 완전 감동하여 최고의 표현을 한다는 것!선물 주기는 주는 사람도 따라 감동한다는~~ㅋㅋㅋㅋ 원빈이 언니가 만들어준 정성 가득한 선물도 있고 소소한 선물들도 보이고 예빈이는 정말 행복해!!!사랑해~

예빈이 문화센터 가는 날이라 좀 일찍 도착해서 맛있는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놀다 왔지요.^^ - Nikon D800 + 24-70n -

우리 집 곰돌(예빈이)이는 우산을 들고 장화를 신고 고인 물이 있는 웅덩이를 첨벙첨벙 뛰어 다니기를 참 좋아합니다.비오는 날이면 마냥 즐거운 우리 곰돌이~~

예빈이는 물놀이를 무지하게 좋아한답니다.이제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니 본격적으로 물놀이 다닐 듯하네요.^^;

아빠가 사진사다 보니 예빈 이도 아빠가 사진 찍으려 하면 뽀로로 카메라로 들고와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뽀로로 카메라는 무엇을 찍어도 뽀로로만 나옵니다.뽀로로만 나와서 그런가 표정이 진지모드 입니다. 다시한번 신중하게 사진을 찍어 보지만.... 앞뒤를 모두 봐도 뽀로로 캐릭터뿐입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예빈 이는 굴하지 않고 열심히 아빠를 찍어 줍니다. 아빠가 뽀로로 보일 때 까지 찍는 듯합니다.^^; 사진을 찍었으면 보정을 해야겠죠.아빠 노트북으로 만지작만지작~~ 역시나 만질수록 점점 노트북은 이상해 집니다. "아! 이걸 누르면 완전 맛이 갈 거야!" 란 느낌으로 마구 눌러 바탕화면의 위젯들이 하나둘 사라집니다.그래도 아빠 딸 아니랄까 봐 사진 찍고 노트북에 스마트폰까지 잘 다루고 잘 웃고 잘 노는 예쁜..

예빈아~ 하고 부르면 얼른 뛰어가는 착하고 예쁜 딸!갈수록 말도 잘하고 착하고 잘 뛰는 효녀랍니다.

가을엔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과 사진찍기 참 좋은 날씨랍니다.집에서 잠만 자는 카메라들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보세요!그냥 찍어도 잘나올 만한 그런 날씨랍니다.^^

우리 집 예쁜이들 입니다.오랜만에 스튜디오 놀러와서 신나게 놀다 갔지요! 원빈이는 예빈이하고 너무 잘 놀아줘서 고마워~예빈이는 원빈이 언니만 있으면 뭐가 그리 신나는지 정신을 못 차린 답니다.^^;( 예빈이는 완전 신났어 ㅋㅋㅋ ) 지금 처럼 우리 예쁜이들 밝고 씩씩하게 쭉~~~ 자라주길!!! ...........

아빠 눈엔 시간이 지날 수록 예뻐만 지네요!서울 갔다 집에 도착해서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집 앞 골목에서 아빠랑 사진 찍으며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