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빈 88

우리 딸 예빈이 돌잔치 했답니다.

많이 준비도 못하고 이벤트도 별로 없었지만 손님들께 맛난 음식 대접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며 오랜만에 지인분들 얼굴도 볼 수 있었던 너무너무 즐거운 돌잔치였답니다. 예빈이가 연필을 먼저 잡고 다시 한번 더 했을때 마이크를 잡았답니다.^^ 끝까지 잘 해준 우리 복댕이!!! 사진은 많은데 아껴가며 하나,둘 올릴까합니다. . . . . . . . . . . 그리고 사진찍느라 수고한 이쁜 동생들~ 창현이 혜인이 모두 무거운 카메라들고 돌잔치하는 동안 밥도 못먹고 촬영하느라 수고 많았다! 다음 주 중에 따로 둘만 불러서 한 턱 쏠께!!!

예빈이 돌잔치에 입을 드레스 도착!!! ( 엘드레스 )

오늘 예빈이 돌잔치에 입을 드레스가 왔습니다. ( Eldress 라는 곳에서 직접 핸드매이드로 제작한 드레스 랍니다. ) 한복까지 세벌인데 일단 드레스만 입고 몇장 담아 봤네요. 예빈이가 얼굴이 작다보니 모자가 조금씩 커서 자꾸 옆으로 돌아가고 머리띠는 불편한지 하자마자 벗어버리고...^^;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뭘 입어도 아빠 눈엔 최고로 예뻐 보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