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P&I 모델부분에서 당선되고 주간베스트 였는데 이번이 두번째 주간베스트에 사진이 올랐습니다.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제 사진이 걸려 있으면 이상하게 자주 가게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속으로 사라지기에 이렇게 포스팅하여 기록을 남겨 둡니다. P.S - 슬슬 Nikon Photo 홈피도 재미있어 집니다....^^;

이젠 저희 집에 완전~ 적응하여 방석의 제왕이 되었습니다. 쇼파를 독차지하고... 호시탐탐 엄마 아빠의 행동을 주시한답니다. 여자 강아지라 그런가? 엉덩이 부근으로 갈 수록 통통하니 실합니다. 그래서 앉아 있는 모습에 안정감마저 느껴진다는...^^;

햇살 좋은 날~ 창문 넘어 사랑이 걸려 있네요.

"여유로운 오후! 산책과 함께 책을 읽어보세요!" . . . . . 요즘 전혀 여유롭지가 못하다. 십여 페이지만 읽다만 책 한권이 있는데 생각보다 지루해서 한장 한장이 상당히 무겁게 느껴 집니다. 저의 수준이 빤하기에 좀 가벼운 내용의 책을 선택했어야 하는데....-.-;

저는 쿠키랍니다. 엄마 아빠에게 안겨있는 걸 너무 좋아하구요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든게 신기하답니다. . . . . . . . . 배변 훈련도 잘되고있고~ 똘말똘망하니 영리해서 금방 잘할 듯 합니다. 단지 주인에게 너무 안겨서 걱정이네요...^^

이름은 쿠키 입니다. 쿠키는 태어난지 한달이 조금 넘은 미니핀이구요. 여자아가 랍니다. 삼형제 중 막둥이로 태어나서 오늘 저희 집에 입양되었습니다. 쿨쿨 잠만 자요~~ 쿠키의 친오빠인 쵸코는 저희 어머님댁에 입양되어 아주 똘똘하게 살고있습니다. 가끔 놀러가서 놀면 재미있어 할 듯 합니다. 몇일 사이로 저희가문에 아가 둘이 입양되었네요. ( 둘의 이름을 합치면 '쵸코쿠키'입니다.ㅎㅎㅎㅎ )

항상 멋진 빛을 만들어 주는 자연이 고맙고 아름다운 빛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진이 좋다.

사랑이 담긴 사진은 보는이에게도 그때의 느낌을 전해 준답니다. 그래서 사진이 참 좋습니다.

내가 사진을 취미 이상으로 하게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하지만 사진만이 갔고 있는 감성 때문인가 봅니다. ( 카메라는 인간이 만든 기계 중 감성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기계라고 한다. )

경기도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입니다. 오랜만에 사람이 없습니다. 율동공원의 명물 번지점프대 입니다. 남들 다 찍는 사진이라 찍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한장 찍어 왔습니다. 율동공원에 가서 만난 두분 너무 다정하네요. 제가 한 장 찍자고 하니 어색한 자세를 잡아 주셨답니다. 몇일 전 이런저런일로 출사 아닌 홀로 출사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동호회 출사에 거의 나가지 않는 편입니다. 사진을 우루루 모여 찍는걸 그리 좋아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가끔 비슷한 자세로 우루루~ 모아 하나의 피사체를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풍경 사진의 경우 한곳에 우루루~ 모여 찍으면 다른 사람과 같은 사진이 우루루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싫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사진이 재미없기도 하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