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같지만 유일한 단 하나

딱히 올릴 사진은 없고 백화점 앞에서 누군가(?) 기다리다 찍은 사진인데 '한가위'라 떡하니 써있네요! 9월 한달은 정신없이 촬영 스케즐에 따라 일하며 지나간 듯 합니다. 그 여파가 아직도 조금 남아 있는 듯 하기도하고요.^^ 그래도 오늘까지 최대한 밀린작업~ 열심히 하고 추석에는 좀 쉬어 볼까 합니다. 당장 힘들더라도 추석에는 조금의 여유와 사치를 부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어제 나가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장입니다. 딱히 어디가 좋다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자꾸 눈이가는 사진... 그래서 좋은 사진 P.S - 오늘 부터 사진을 좀 크게 올려볼까 합니다. 사진은 좀 크게 올려야 시원시원한 것 같아요~

'V'를 날리며 잠자리를 따라 달리는 원빈양~ 잘 보시면 오른 쪽 하단 부분에 잠자리가 날고 있어요!

항상 같은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고마운 사람

사진은 찍는 동시에 과거의 기록이 된다. 그러기에 사진은 아련한 느낌을 간직하는 것이 아닐까... 사진만이 전할 수 있는 그 느낌... 그래서 사진이 좋다.

뛰어내릴까? 누군가 뛰어내리려 하기에 한참을 기다렸는데 결국 포기... 도전하지 않는 자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처럼 나 또한 망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 보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어딘가 거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어서 카메라 들고 가까운 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조용히 공원을 거닐며 시원한 바람이 안내하고 마음이 가는 곳을 한장 한장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내가 보고 느낀 세상을 사진에 담아 내가 본 순간의 느낌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가 아닐까... link : http://www.bombp.net/zbxe/22276

예약 가격이 2,590,000원입니다. 2,460만화소 풀 프레임으로는 가장 저렴한 듯합니다. 화소로 본다면 5D m2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가능하고 니콘의 D700은 바디 성능과 노이즈면에서는 현존 최고라 생각하지만 화소면에서 많이 부족하기에 지금의 가격을 유지하기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후속 모델이 나오든지 아니면 가격을 다운시켜야 경쟁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니콘의 가격 방어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D300s는 시장에서 빛을 보기도전에 산 너머로 저물어 갈듯 합니다. D300s 때문에 가격대비 D300 이 더 좋아 보입니다. 소니가 이런 식으로 계속 나와주고 노이즈만 D3나 D700 급이 된다면 소니로 기변할지도 모를 일이네요. 개인적으로 소니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