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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음악~ '스텝업 (Step Up) '

'브링잇온'에서 안무가로 활약했던 앤 플레처가 메가폰을 잡은 댄스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이틴 댄스 영화로써 지루하지 않게 볼만합니다. 여러 장면 중 클럽에서의 남여 단체 댄스가 가장 신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은 일반적인 하이틴 영화입니다. 물론 해피엔딩입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누구나 가볍게 볼 수 있는 활력 충전용 영화입니다. . . . .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드류 시도라(Drew Sidora)' 는 주인공 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영화정보 입니다.] 감독 : 앤 플레처 출연 : 채닝 테이텀, 제나 드완, 드류 시도라...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Movie 2007.02.15

풀 메탈 자켓 (1987, Full Metal Jacket)

감독 : 스탠리 큐브릭 출연 : 매튜 모딘, 빈센트 도노프리오, R. 리 이메이 각본 : 마이클 헤르, 스탠리 큐브릭 이야기는 해병대 신병 훈련소에서의 생활과 베트남 파병 후의 이야기입니다. '라이언 일병구하기'나 '플래툰'등의 전쟁 영화와는 다르게 전쟁으로 인하여 인간의 내면을 다루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중반에 나오는 헬기 기관총 사수가 말하는 부분에서 이 영화가 베트남 전쟁을 말하려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헬기 기관총 사수가 민간인에게 기관총을 쏘면서 하는 말입니다. '뛰는 놈은 베트콩이고, 안 뛰는 놈은 고단수 베트콩이다'라고하면서 마구 쏩니다. 주인공 '조커' : 여자와 아이도 죽였습니까? 헬기 기관총 사수 : 가끔은 주인공 '조커' : 어떻게 여자와 아이를 죽일 수 있죠? 주인공..

Movie 2007.02.08

호텔 르완다 ( Hotel Rwanda )

'호텔 르완다' 제목만으로 보면 멜로 영화라고 생각하실 지도... 아닙니다. ( 사실 제가 호텔... 뭐뭐뭐 하면 먼가 멜라꼬리한 영화 아닐까~ 라는 생각해서~~ ^.^;) 이 영화는 1994년 르완다에서 일어났던 내전 상황에서 1200여명의 생명을 살린 평범한(?) 호텔 지배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사실 평범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하고 행동하는 것이 평범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1994년 4월에 일어난 내전은 다수족인 후투족의 투치족 대량 학살을 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3개월 만에 일백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살해되었다고 합니다.신분증엔 후투족인지 투치족인지가 표시되어 있어 신분증을 보고 투치족이면 죽임을 당합니다. 주인공인 폴 루세사바기나는 르완다 ..

Movie 2006.11.12

연애는 짜릿함의 연속 그리고 결혼은...

Emotions Catalin Chitucea 연애는 극기 훈련도 아니고 인내심 테스트도 아니기에 즐겁고 설레이며 달콤하다. 감상에 빠져 진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짧은 만남에도 가슴 뛰는 감동을 느낄 수 있지만 결혼이라는 문 하나만 거치면 극기 훈련도 될 수 있고 인내심 테스트도 될 수 있다. 연애란 사이다의 탄산 같은 순간의 짜릿함이 아닐까?

일상(日常) 2006.08.09

비오는 날 Queen 의 Good Company를 들으며...

오늘 비가 무지하게 많이도 옵니다. 이런 꿀꿀한 날엔 기분이 UP!!! 될 수 있는 노래를 찾기 시작... 그렇다고 시끄러운 노래도 좀 그러하고...^.^; 뭔가 찾다 오래전에 Queen 의 앨범 중 A Night At The Opera 가 보이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은 DVD Audio 로 되어있는 앨범입니다. 가끔 듣는데 소리가 너무 좋다는... 꼭 기회가 되시면 구입하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앨범 중에 Good Company 라는 노래를 들으며 커피한잔.... 좋아~~ 좋아~~~ 기분 좋으면 뭘해야하나요? 일해야죠!!! (헉~) > Take good core of what you've got My father said to me As he puffed his pipe and Baby B. H..

일상(日常) 2006.07.12

함께 행복하기 위한 길

내가 행복하다고 모두가 행복한 것이 아니듯 나만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 일 순 없습니다. 돈을 벌어 차를 바꾸면 차를 사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함께 타고 함께 기뻐해 줄 가족이 있기에 행복한 것일 겁니다. 누구나 행복의 기준은 있겠지만 막연히 행복해 질 거라는 생각만으로 인생의 수많은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만 행복하면 되겠지라는 말과도 같지 않을까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행복을 위한 좀 더 나은 길인지 자신만을 위한 길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너무 늦기 전에 말입니다. 자상한 어머니로 멋진 형과 동생으로 사랑스런 아내로의 자리는 서로가 서로 존중하고 지켜 주..

일상(日常) 2006.07.11

여름 첫 썸머 스플래쉬

여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여름에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장마가 심해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꼬마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부터 신이 나고~~~ 어머님과 아내 그리고 우리 꼬마와 함께 왔습니다. 꼬마 공주님은 머리만한 물총을 들고 앞으로! 앞으로! 씩씩하게~~ 비옷도 준비하고 어머님께서는 물이 덜 오는 곳에 자리를 잡았지만 다시 제일 앞으로 내려 오셨답니다. 썸머 스플래쉬 시작을 기다리면서 심심하니까! 맛난 거 먹어야지요. 어느 것이 큰가 보는 듯...^.^; 우리는 슬슬 비옷도 입고 물벼락은 피해야 하니까~~ 둘이 뽀뽀하나? 우리 꼬마 참 예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썸머 스플래쉬에서 정말 물을 많이 뿌립니다. 우리 꼬마는 조금 춥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