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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R 35MM f/1.8G AF-S DX 생각보다 쓸만하다?

'NIKKOR 35MM f/1.8G AF-S DX'가 출시되고 판매가되면서 샘플사진이 계속 올라오기에 즐겁게 구경하고 있는데 DX 전용이라는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면 상당히 쓸만한 렌즈인 듯 합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색수차 문제도 있지만 단렌즈의 최대 개방시 색수차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고 지금까지 올라오는 샘플을 보니 구지 삼식이(시그마)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DX 포맷에서는 거의 표준 단렌즈이고 f/1.8의 밝은 렌즈이기에 스냅 사진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듯 합니다. 지금 아내가 사용 중인 펜탁스 K100D에도 35mm 단렌즈를 달아주었는데 줌 렌즈 보다 더 이쁘고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도 없어 생활 스냅을 찍기에 적당한 화각의 렌즈입니다. 슬슬 입질이 옵니다.....ㅋㅋㅋㅋ

White Day

화이트데이 남들 다하는 사탕사서 주는 일반적인 형식은 뭔가 식상하고... 밀린 일도 많아서 저녁이 되어서야 간 곳은 분당 서현역에 있는 교보문고입니다. 분당에 있는 교보문고의 장점은 원하는 만큼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주 아내와 책보러 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커피 한잔 하면서 천천히 책을 볼 수 있어 더 좋아하는 곳 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느라 정신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책 속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 사이에 존제하며 함께 책을 보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구입예정인 책을 수연이가 먼저읽어 보고 있는데 읽다 눈이 마주치면 저렇게 빼꼼히 처다봅니다. (이쁜 짓~) 심심하면 한번씩 사진 놀이도 하면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 저에겐 카메라, 커피, 책... 시간을..

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하여 받은 액자입니다. 액자와 사진이 함께 제작되는 아주 깔끔한 액자랍니다. 무게도 가벼워 부담도 없고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주변의 친한 분들에게 간혹 선물하기도 하는 액자지만 정작 액자를 선물로 받은 적이 없기에 제 사진은 제가 손수 이렇게 제작을 하여야 한다는...-.-; 사진은 단지 찍는 것이 끝이 아니라 이렇게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거나 앨범을 만들었을 때의 만족감이 사진을 찍는 진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는데 인화 보다는 모니터로만 감상하시나요? 모니터로 보는 사진과 인화하여 손으로 만지며 보는 사진의 느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다면 꼭 인화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그 순간의 느낌을 다시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인화시 알면 조금..

일상(日常) 2009.03.14

홈페이지 메인을 바꾸다.

제 개인 홈페이지인 http://www.bombp.net 의 메인 스타일을 변경하였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의 홈피를 좋아하고 플래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네이버 포터 갤러리 상단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플래시와 거의(?) 비슷한 위젯스킨을 발견!!! 적용해 보았는데 아주 느낌이 좋습니다. 언제 또 메인을 변경할지 모르기에 스샷하여 블로그에 오려봅니다....^.^;

일상(日常) 2009.03.11

Pentax K20D 그리고 후속 모델은...

현재 K100D를 가지고있고 얼마전까지 K20D 사용했던 저에게는 펜탁스 DSLR 의 의미는 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사촬영을 펜탁스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도 많이 받았고 그에 반문하듯 사진 결과물로 보여주곤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지도 때문에 더 열심히 사진촬영을 했던 것 같기도합니다. 물론 펜탁스의 AF 성능은 타기종에 비해 좋다고 말 할수 없지만 전혀 쓸수 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K20D 로 많은 행사촬영을 했지만 나름 펜탁스 AF에 적용하여 잘 사용했고 타기종 카메라의 결과물에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K20D의 SAFOX VIII는 펜탁스에서 6년간 사용했으면 변경할때도 된 듯 합니다. K-m 에서는 알고리즘을 수정하여 더 빨라졌다고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