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원빈&예빈 197

예빈이 100일 스튜디오 촬영 했답니다. -1-

아빠! 예빈이 힘들어요~ ( 예빈이는 아직 목을 오래가누고 있지 못 하기에 금방 지쳐요...^^; ) 그래도 크게 울지도 않고 엄마가 부르면 금방 방실방실~ 웃는 착한 딸이랍니다. 제가 사진일을 하니 당연히 저와 아내 둘이서 작업한 사진이랍니다. 직업상 많은 아가들을 촬영하지만 내 딸을 촬영하는 느낌은 또 다르네요. 일단 100일 촬영 사진의 일부만 올렸고 사간 날때마다 계속 올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예고편....^^; . . . . . . . . . .

예빈이 100일 날!!!!

예빈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빵빠빵~~~ 양쪽 집안 식구들은 따로 외식을 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100일인데 아쉬워서 상을 간단히 차리기로 하고 집에서 아내가 뚝딱~ 뚝딱~ 100일상을 만들었습니다. 떡은 할머니가 준비해 오시고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준비했답니다. 집에서 간단히 하는 것이지만 아빠가 사진사이니 당연히 100일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좀 더 있다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으며 놀다올 생각입니다. 태어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00일....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어 너무 예쁜 우리 공주! 축하! 축하!

예빈이 100일 가족모임

예빈이 100일 기념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예빈이를 너무 예뻐하다보니 예빈이가 누워있을 틈이 없습니다. 여러 사진 중에 예빈이 큰 아빠가 목마를 태워주었는데 예빈이가 작아 보이네요.^^ 큰딸 원빈이 표정도 재미있고~ 예빈이에겐 세상의 모든 것이 첫 경험이고 놀라운 모험의 연속일 겁니다. 하지만,든든한 가족이 있기에 하나둘 배워가며 잘 자랄 거라 믿는 답니다.

든든한 우리 큰 딸 원빈이!

어머님과 형님네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남한산성 '개미촌'에서 백숙에 닭도리탕을 배가 터지게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하며 커피도 마시고 원빈양과 오랜만에 형님과 형수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원빈이는 핸드폰을 분홍색 터치폰으로 바꾸었는데 원빈이와도 잘 어울리는 듯...^^ 우리 원빈이는 뭐든지 빨리 적응하는 똑똑이랍니다. 톡!톡! 찍어주는 센스! 원빈이는 잘 모르겠지만, 삼촌은 듬직하고 속 깊은 원빈이가 있어 예빈이 걱정이 덜 하단다. 우리 집안 큰 딸이기에 뭐든 스스로 해야 하고 혼도 많이 나지만 예빈이가 원빈이 언니보며 잘 자라 주었으면 하고 생각한단다. 형님네 가족사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