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촬영 800

율동공원

경기도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입니다. 오랜만에 사람이 없습니다. 율동공원의 명물 번지점프대 입니다. 남들 다 찍는 사진이라 찍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한장 찍어 왔습니다. 율동공원에 가서 만난 두분 너무 다정하네요. 제가 한 장 찍자고 하니 어색한 자세를 잡아 주셨답니다. 몇일 전 이런저런일로 출사 아닌 홀로 출사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동호회 출사에 거의 나가지 않는 편입니다. 사진을 우루루 모여 찍는걸 그리 좋아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가끔 비슷한 자세로 우루루~ 모아 하나의 피사체를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풍경 사진의 경우 한곳에 우루루~ 모여 찍으면 다른 사람과 같은 사진이 우루루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싫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사진이 재미없기도 하고...^^ 사진..

달려라 원빈양~

드디어 우리딸! 원빈양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 계주 대표가 한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빈양도 준비!!!!! 빵~ 소리와 함께 출발!!! 아이들은 스타트가 무지 중요합니다. 계주 대표가 누굴까요? 달리기 등수는 사진의 오른쪽 부터 순서로.... 원빈이는 3등 했습니다. ( 이제 계주 대표가 누군지 아시겠어요? ) 원빈양 빨리~ 빨리~ 원빈양은 저 뒤에 달려옵니다. 그래도 3등!!! 짠!!!

반갑게 인사하고 환하게 웃어주어 더 이쁜 유진이~

제가 지나가면 너무 반갑게 인사하고 환하게 웃어주어 더 이쁜 유진이~ 제가 뒤로 돌아 갔는데도 사진 처럼 끝까지 웃어 주네요. 운동회 끝나고 갈때 또 만났는데 "집사님 저 달리기 4등했어요!" 라고 하더군요. 꼭 1등이 좋은 건 아닙니다. 자신있게 4등이라 말할 수 있는 유진이가 더 멋져 보였습니다. ( 유진이 이쁘다!!! ) link : http://bombp.net/zbxe/16054

정신없이 한 주가 갔습니다.

아내에겐 누구보다 각별한 외할머님의 장례가 있어 급하게 부산에 갔다왔고 주말 행사촬영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했더니 아내와 저는 몸과 마음은 너덜너덜.... 마음의 양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좀 조용히 밀린 사진 보정도하고 짬짬이~ 조용한 야외벤치에 앉자 진한 커피 한잔하며 책 한권 읽을 여유가 있기를....^^;

얌전한 민규

남자 아이치고 너무 얌전한 민규! 동생 돌잔치에 사용할 야외촬영이라 동생 위주로 촬영을 하기에 주인공이 아닌 나머지 형제들은 좀 삐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관심이 어린 동생에게 집중되다보니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아이의 여린 마음인지라~ 지금 생각해보니 민규는 삐치지도 않고 동생도 잘 보고(?) 참 착했어! 착해! * 동생 야외촬영이라 민규사진 많이 못 찍어줘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