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 1124

잠깐 놀다간 꼬마 손님 현수!

오늘 현수 엄마가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오는 동안 잠시 저희 집에 놀러 왔답니다. 현수는 아주 명랑하고 용감합니다. 다른 아이들 처럼 문 앞에서 주저 하지도 않고 쑥 들어옵니다. 저희 집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탐색도 하고 소파에서 뛰기도 하고... 가끔은 멋진 자세로 TV 도 봅니다. 현수가 자동차를 좋아한다기에 Car 라는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틀어 두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 하트를 만드나 했더니 망원경 인가 봅니다. 놀다 중간 중간 창 밖으로 엄마 차가 왔는지 살피기도 합니다. 조금만 함께 놀아줘도 이렇게 밝은 표정으로 답을 하니 얼마나 귀여운지~~ 엄마가 금방 오셔서 사진도 몇 장 못 찍고 집으로 갔답니다. 현수는 아직 24개월 된 아가랍니다. 다른 아이보다 덩치만 크지 하는 짓은 어린..

항상 함께 하는 아내가 있기에 사진 속 내가 있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찍는 것은 여러 취미 활동 중 가장 많은 것을 남길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 좋은(잘 찍어 준다면~~) 취미 생활이라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정작 내 사진이 없다는 것! 하지만 항상 함께 하는 아내가 있다면 얘기는 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솔로는 빨리 장가가세요~~~) 아내와 함께 다니면 간혹 제 사진도 이렇게 남길 수 있고 함께 사진을 찍는 행위도 재미있고 결과 물을 보며 아내와 커피 한잔하는 여유도 즐겁고... 아내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기에 DSLR 보다는 하이엔드 카메라가 작고 편하다고 합니다. 사진에 관심이 없는 아내나 애인에게 무리하게 어렵고 복잡한 카메라로 가르치려 하기보단 원하는 장면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요령과 쉬운 카메라 부 터..

가끔 다른 곳에서...

가끔 아내와 커피한잔 마시러 나갑니다. 그것도 밤에... 나간 김에 이리 저리 돌아 다니기도 하고~ 가끔 밤에 가는 곳은 용인에 있는 놀이 동산입니다. "에버xx 입니다." 계절마다 축제를 하기에 그냥 저냥 갈만합니다. 지금은 플라워카니발이라 하여 튤립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 가다 보면 반복적인 축제라 좀 심심하기도 합니다. 밤이지만 카메라는 꼭 들고갑니다. 밤에는 낮과는 다른 멋진 장면을 건지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아니면 우연하게~~~) 밤에는 삼각대를 가져가야 하는데... 필요 할 땐 꼭 집에 있습니다.

둥굴~ 둥굴~ 안녕하세요! 지민꽁!

친구 명환이와 미연이의 사랑스런 아가랍니다. 이름하여 지민꽁~ 지민이가 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입니다. 짜잔! 안녕하세요. 지민꽁 입니다. 엄마가 지민꽁이라 불러요~ 지금은 조금씩 기어다닙니다. 가끔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좀 더 빨리 기어가기도 하고요. 뭔든지 입으로... 아응~~~ 가끔 한번 웃어주면 다들 좋아라 합니다. 머리에 삔 보이시죠. 전 여자 아이랍니다. 급하게 엄마의 권유로 청바지 투입! 청바지 패션은 일단 성공적인 듯... 지민꽁도 기분 UP! 넌 누구냐? 곰돌이 뽀뽀 해주기! (GIF 파일로 만들면 재미있을 듯 한데...) 앗! 먹는 건가? 일단 입으로... 기분 좋으면 나팔을 코로 불기도 합니다. 역시나 핸드폰은 아이들의 로망~~~ . . . . . . . 좀 더 많이 찍고 예쁜 추억 ..